푸른 밤
존 디디온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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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간다는 것은 잃는다는 것.
나의 육체적 건강을 잃고 정신적 단단함을 잃고 소중한 사람까지도 차례로 잃게되는 것.
그리고 결국은 나 자신의 존재까지도.
이상하게 지루해서 분량에 비해 읽는데 오래걸렸고 다 읽고 옮긴이의 말에서 저자의 죽음을 알게 됐을 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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