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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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체제하에서의 자연과 여성, 빈민국에 대한 폭력을 날카롭게 드러내준 것만으로도 좋은 책이지만,
무엇보다 ‘나보다 가난하다‘, ‘나보다 열악하다‘는 기준은 과연 누구의 시선인지, 그것이야말로 내 기준을 강요한 폭력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됐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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