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7월 19일, 3선개헌반대 시국대강연회 연설 (효창구장)

 

▶ 미친 황소는 도살장으로

지난 6월 28일자 조간신문을 보니까 경기도 안성(安成)에서 황소 한 마리가 미쳐 가지고, 주인 내외를 마구 뿔로 받아서 중상을 입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 황소를 때려 잡으려고 몽둥이를 들고 나섰지만 잡지 못해서 마침내 지서 순경이 와가지고 '칼빈' 총을 다섯 방이나 쏘아서 기어이 때려잡았습니다. 나는 이 신문을 보고 "과연 천도(天道)가 무심치 않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웃음) 왜? 대한민국에서 황소를 상징으로 한 공화당이 지금 미쳐 가지고 국민 주권을 때려잡을 3선 개헌 음모를 하니까, 미물 짐승인 황소까지 같이 미쳐서 주인한테 달려든 것이다 이것이에요. ("옳소!",환성·박수)

내가 오늘 여기 와서 "반공을 하고 국방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겠느냐?" 하는 것을 내가 여기서 배웠습니다. 그것은 야당이 강연대회를 해야 돼! 왜? 서울시에서는 40만에 달하는 예비군을 오는 22일부터 소집하기로 했다가 신민당이 연설을 한다니까 어제 저녁부터 부랴부랴 서둘렀다 말이야. 여러분! 서울시가 아무리 그렇게 예비군을 소집하고 경찰관이 나와서 삐라를 뿌리고 해도 하느님은 우리 편이요 보시오. (환성·박수) 지금까지 오던 비가 오늘 오후 2시 정각부터 딱 그쳤어! (박수·환성)

3선 개헌을 반대하는 '데모'가 지난 방학 전에 전국에서 퍼졌습니다. '데모'를 제일 치열하게 한 데가 어데냐? 서울이 아닙니다. 경상도, 정권의 본고장인 경상도에서 제일 '데모'를 치열하게 했어! 그것도 朴正熙씨가 나온 경상북도라 그 말이여! 대구서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고등학교가 총동원 됐어!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박정희씨가 대통령을 그만두고 나면 그 대학교의 총장을 할 것이라는 소문의 영남대학교 학생들의 '데모'구호가 재미있다 그 말이여! 무엇이라 했느냐? "미친 황소의 갈 길은 도살장뿐이다." 그랬다 그 말이여! (박수·환성)

내 오늘 여기서 450만 서울 시민과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에게 한마디 얘기 좀 해야겠어. 박정희 씨여! 당신은 지금 입으로 점잖게 무어라고 하지만, 당신 내심으로는 헌법 고쳐 가지고 71년 이후에도 영원히 해먹겠다는 시커먼 배짱 가지고 있는 것 사실 아니오?

3선 개헌은 무엇이냐? 이 나라 민주국가를 완전히 1인 독재국가로 이 나라의 국체를 변혁하는 것이여! 3선 독재가 통과되는 날, 3선 개헌이 통과되는 날에는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하는 조문은 장사 지내는 날이다. 이 말이여! 민주주의의 적은 공산좌익독재뿐만 아니라 우익독재도 똑같은 적이여! ("옳소!",박수) 히틀러도, 도죠 히데기도,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음모에 의한 이 1인 독재도 민주주의의 적인 데는 다름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이 말이여! ("옳소!",박수)

아....... 이 나라가 누구 나란데! 이 나라가 박정희 씨 나라요? 이 나라는, 대통령은 바뀌어도 헌법은 영원한 것이여! 헌법은 박정희 씨보다 위여! 박정희 씨를 위하여 헌법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이말이여! ("옳소!",환성·박수)

아까 유진오 당수께서도 말씀했지만 놀라운 이야기여! 머....... 이번에 헌법을 고치면 지금 같은 준전시 하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안 하겠다? 이번에 개헌만 되면 71년에는 선거를 안 하겠다는 게여!
다시 말하면 털도 안 뽑고 그대로 먹겠다는 게여! (폭소)

공화당에 윤치영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어. "박정희 대통령은 단군 이래의 위인이다." 이랬다 말이여! 단군 이래의 위인이니까 신라의 金庾信, 고려의 태조 王建, 이조의 世宗大王, 李舜臣장군보다 더 위대하다 그 말이여! 그런데 이 사람 대통령 바뀔 때마다 똑같은 소리를 한단 말이여! 과거 李박사가 사사오입 개헌 때도 "李박사는 개국 이래의 위인이다." 이랬어! 우리가 과거에 결혼식에 가면 축사를 많이 했는데 축사를 하는 사람마다 똑같은 소리를 해. 신랑은 대학을 나온 모범청년이고 신부는 가정에서 부덕을 닦은 요조숙녀(窈窕淑女)라고. (폭소) 아마 이 양반 대통령에 대한 아첨을 무슨 결혼식의 축사로 착각을 한 모양이여! (폭소·박수·환성) 이번에 '아폴로' 11호가 달 세계로 가는데, 안되었지만 이런 양반들을 실어다가 거기다 두었으면 대한민국이 편할텐데. (폭소·박수)

▶ 檀君 이래 폭군 된다

박정희 씨가 단군 이래의 위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만일 박정희 씨가 3선 개헌을 그대로 추진했다가는 박정희씨가 단군 이래의 위인이 아니라 단군 이래의 폭군이 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말을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하고 싶소.("옳소!".환성·박수) 남은 정치 생활해 가지고 평생을 국회의원 한 번 못된 사람이 수두룩한데 밤중에 한강 건너와 가지고 남의 정권 뺏어 가지고 10년 해먹었으면 됐지, 뭘.....다시 자기가 만든 헌법을 고쳐 가지고 또 해먹겠다는 것이여!(폭소·박수)
지난번 국회에서 金泳三의원이 "박정희씨는 독재자다." 이랬다 말이여! 공화당 사람들이 노발대발 했어! 그야 아무리 못생긴 사람도 대놓고 "너 이 자식 못생긴 놈" 이라고 하면 화 안내는 사람 없겠지요, 박정희 씨가 독재자냐? 아니냐? 단적인 증거가 있어! 명색이 민주국가에서, 명색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나라에서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가 국민의 머슴인 대통령에 대해서 독재자라 했다 해서 그 말이 신문에 한 자도 못나간 그 사실이 "이 나라가 독재자가 지배한 나라" 라는 것을 반증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냐 말이여, 여러분! ("옳소!".환성·박수)

여보시오! 세계에서 민주주의 한다 해가지고 3선 개헌해서 영구 집권하는 민주주의가 어디 있소.(박수) 무슨 속담에 공자·맹자 10년 배워도 쫄쫄이란 문장 처음 듣고, 무당생활 평생 해도 목탁이란 귀신 처음 들어본다고 그러지만, 내 들어봐도 이런 민주주의가 있다는 소리 처음 들어봤어.

오늘날 이 나라 현실이 어떻습니까? 언론의 자유는 완전히 말살되었어. 신문은 신문기자나 편집인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앙정보부가 밀어라, 빼어라, 높이 올려라, 아래로 내려라, 다 결정한다 그 말이여......
오늘날 신문기자같이 불쌍한 사람들이 없어.

국회는 어떻소? 지난 6·8선거가 온통 부정선거여! 나도 목포에서 박정희씨한테 좀 단단히 당해 보았어. (폭소) 이 양반이 직접 와서 목포에서 연설을 하고 전 국무위원들을 데리고 와서 회의까지 하고, 한 때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서 목포에 이사를 왔어. (폭소·박수) 선거가 끝나고 올라와 보니까 웬지 국회는 온통 가짜 투성이여! 진짜는 3분의 1도 못되고 3분의 2는 국민이 뽑은 게 아니라 중앙정보부나 경찰이나 면장·반장들이 뽑은 사람이다 그 말이여! ("옳소!") 이래 가지고 이 사람들이 국회에서 우리가 아무리 무슨 옳은 소리를 해도 듣지 않아! (폭소) 하도 분통이 터져서 "이 자식들아" 하고 한 번 달라들어 보자만. 웬걸, 공화당사람들은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유도가 3단, 당수가 5단이었다 그 말이여!(폭소) 해볼 수가 없어. (폭소) 이 다음에 국회의원을 국민이 뽑을 때 제발 당수 잘하고 유도 잘하는 사람 빼어 주었으면 좋겠어(폭소)

사법부는 어떻소? 사법부 독립은 지금 완전히 유린됐어! 동백림 사건 그 판결의 일부가 비위에 안 맞는다 해서 대법원을 빨갱이의 소굴로 몰았어! 대법원 판사들은 金日成이의 앞잡이로 몰았어! 노판사가 그만두고 나갔대!

학원은 지금 짓밟힐 대로 짓밟혀서, 학원은 이제 더 이상 진리의 탐구 장소도 아니요, 대학의 자치도 없는 것이요, 학생들이 나라의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가는 최루탄과 곤봉에 의해서 대가리가 터지고, 갈비가 부러지고 대학은 자유의 낙원이 아니라 창살 없는 감옥이요,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은 번호표 없는 죄수라는 것은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그 말이여! ("옳소!".환성·박수)

▶ 大學은 창살없는 감옥

이 나라의 국시인 민주주의는 지금 빈사 상태에 들어갔어. 국체는 이미 변혁 중에 있는 것이여, 여러분! 이 더러운 민주주의에 대한 원수들, 이 용서 못할 조국에 대한 반역자들, 나는 분노와 하염없이 통분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면서 내가 호소하는 것은 "하느님이여! 이런 자들에게 벌을 주소서, 국민이여! 궐기해서 이런 자에게 철추를 내리라"는 말을 나는 호소하고 싶습니다. ("옳소!".박수)
여러분! 나는 저기 계신 金九선생과 삼열사의 무덤 앞에서 여러분 앞에 맹세합니다. 나는 피로써 여러분께 맹세해! 나는 이 조국과 국민을 멸망과 불행의 진구렁 속으로 끌고 간 박정희씨의 3선 개헌에 대해서는, 내 이 사람의 정치적 생명뿐 아니라 육체적 생명까지 바쳐서라도 의정단상에서 내 목숨을 걸고 싸울 것을 여러분 앞에 맹세합니다.("옳소!".환성·박수)

우리는, 우리 신민당 국회의원들은 우리의 집주소를 서대문 현저동 101번지로 옳긴 지 오래여!(폭소) 감옥에 갈 각오를 하고 있다 이 말이여! 천명대로 우리의 목숨을 바치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그것을 두려워할 사람들은 아니여! 내가 여러분들한테 이야기하고자 한 것은 우리 신민당은 유진오 당수 중심으로 결속해서, 우리들의 눈동자가 새까마한 국민 여러분이 자유와 조국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결단코 박정희 씨의 망국적인 3선 개헌을 저지하고야 말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분 앞에 분명히 말씀한다 그 말이여!

마지막으로 이 사람은 온갖 정성과 온갖 결심으로써 박정희씨에게 마지막 충고하고 호소합니다. 박정희씨여! 당신에게 이 나라 민주주의에 대한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당신에게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할 지각이 있으면, 당신에게 4·19와 6·25때 죽은 우리 영령들 죽음의 값에 대한 책임이 있으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3선 개헌만은 하지 마라.("옳소!".환성·박수) 만일 당신이 3선 개헌을 했다가는 이 조국과 국민들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죄악을 가져올 뿐 아니라 박정희씨 당신도 내가 몇월 며칠날 그렇게 된다고 날짜와 시간은 말 못하지만 당신이 제 2의 李承晩 씨가 되고 제 2의 '아유브 칸'이 되고, 공화당이 제 2의 자유당이 된다는 것만은, 해가 내일 아침 동쪽에서 뜨는 것보다도 더 명백하다는 것을 나는 경고해 마지않는 바입니다.("옳소!".환성·박수)

국민 여러분! 국체의 변혁을 꿈꾸는 3선 개헌을 분쇄합시다. 국민 여러분이여! 민주주의를 이 땅에 꽃피워, 우리 나라의 후손들에게 영광된 조국을 넘겨 줍시다. 여러분! 다 같이 궐기해서 3선 개헌 반대투쟁에 한 사람 한 사람이 결사의 용사가 될 것을 호소하면서 저의 말씀을 그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69년 7월 19일

김 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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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날 때 들고 가셔도 좋습니다. 집에서, TV에 마땅히 재밌는 게 없을 때 펼치셔도 좋습니다. 축 퍼져 엎어진 강아지와 함께 선풍기 바람 맞으며 읽어도 좋습니다. 아무데서나 시작할 수 있는, 들고 다니는 휴가라고나 할까요.

바로 아름다운 그림들을 펼쳐주는 책들입니다. 말 그대로 휴식같은 책들. 때로 고독과 슬픔을 그리기도 하고, 덥거나 추워 보이기도 하지만, 부드럽게 마감된 분위기 속에서는 그조차 여행자의 호사처럼 느껴집니다.

때로 위로를, 때로 휴식을 제공할 이 책들 중에서 특별히 골라 보았습니다. 부디 편안한 시간 함께 하시길. ^^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그림- 그림 읽어주는 남자 레스까페의 다정다감한 그림이야기
선동기 지음 / 아트북스 / 2009년 7월
16,000원 → 15,200원(5%할인) / 마일리지 48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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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야말로 휴식 같은 독서를 제공하는 그림 책. 아름답고 부드러운 그림들은 물론, 블로거 출신 저자의 편안하고 짤막한 감상도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유명한 화가들 대신에 '처음 만나는' 화가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는데요, 19세기 이후의 낭만-후기낭만 계열의 작품을 위주로 무려 150여점이나 실린 그림들은 실로 신선하고 즐겁습니다.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
마크 스트랜드 지음, 박상미 옮김 / 한길아트 / 2007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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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기있는 화가 중 한 명인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 시인의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지만 그 호감을 언어로 풀어내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죠. 고독, 쓸쓸함, 공간 같은 짧은 단어들로 주로 표현되는 호퍼의 세계를 풍부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들에 걸맞는 아름다운 텍스트가 더없이 인상적인 책.
내 영혼의 그림 여행
정지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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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대를 초월한 동서양의 그림들, 그리고 우리의 현대 그림까지 끌어안은 그림 에세이 책.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그림 에세이가 단순한 감상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세상의 연관성을 짚어내어 보여줄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기공룡 둘리가 탈권위주의의 화신이라는 비밀을 알려주는 책은 세상에 단 한 권 뿐입니다.
웬디베켓 수녀의 명화 이야기- 명화이야기시리즈
웬디 베케트 지음, 곽동훈 옮김 / 디자인하우스 / 1997년 8월
48,000원 → 43,200원(10%할인) / 마일리지 2,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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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마도 가장 부드럽고 친절한 서양 미술사 입문서가 아닐까요. 무려 12년 전, 웬디 베켓 수녀가 국내에서 명성을 얻어가던 당시네 나온 '웬디 베켓의 그림' 시리즈의 결정판이죠. 주제별로 분류된 그림들을 분석하는 특유의 말투가 친근하고, 확대 도판을 비롯한 꼼꼼한 배려도 좋습니다. 아마 이번 수량이 품절되면 국내에서는 당분간은 만날 수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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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사들에 의해 1998년에 발족된 '책따세'(책으로 따듯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모임). 책따세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행복해하고 자신의 삶에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남을 위한 삶,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공동체적인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익혀 나가는 데” 있습니다.

책따세는 매년 방학시즌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추천도서를 책따세 사이트(www.readread.co.kr)에 발표해왔습니다. 2009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책따세에서 발표한 문학/과학/인문사회/예술 분야 도서 32종을 소개합니다.


3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박채란 지음 / 사계절 / 2009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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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대상 : 고1부터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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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분야 : 문학 / 대상 : 중1부터
태일이 1- 어린 시절
최호철 그림, 박태옥 글,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 돌베개 / 2007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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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대상 : 중2부터
말더듬이 선생님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3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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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분야 : 문학 / 대상 : 중3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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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더우시죠?"하고 시작하는 노래를 연상케하는 무더위의 계절, 열대야의 '열'자만 봐도 두려운 불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말이 실감되는 스릴러,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머리 굴리느라 더위 따위 안중에 없게 만드는 미스터리 소설들을 모아봤습니다. 물론 갓 나온 신간들입니다.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신주쿠 상어- 사메지마 형사 시리즈 01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9년 07월 31일에 저장
절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20년 결산 독자 선정 베스트 오브 베스트 투표(2008년)에서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일본 최대의 환락가 신주쿠를 무대로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활약하는 열혈 형사 사메지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항설백물어- 항간에 떠도는 백 가지 기묘한 이야기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금정 옮김 / 비채 / 2009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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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요괴 설화에 미스터리와 호러를 접목시킨 일본 대표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미스터리 소설. 나오키상 수상작 시리즈이기도 한 <항설백물어>는 일본 에도시대 괴담집 <회본백물어繪本百物語>에 등장하는 하나하나의 설화를 모티브로 인간의 슬프고도 추한 본성을 다채롭게 해석해낸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9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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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누가미 일족>의 작가 긴다이치 코스케의 미스터리 소설.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잡지 「보석」에 연재된 작품으로, 방탕과 타락으로 가득한 전 귀족 가문에서 일어난 복잡한 3중 살인사건을 명쾌한 추리로 해결하는 긴다이치 코스케의 활약을 그린다. 전후의 혼란과 귀족 계급의 몰락 등 당대 사회상이 잘 반영된 작품이다.
파일로 밴스의 정의- 스카라베 살인 사건 / 겨울 살인 사건
S. S. 밴 다인 지음, 김상훈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7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2009년 07월 31일에 저장
절판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와 함께 추리 소설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S.S. 밴 다인의 추리소설. S.S. 밴 다인이 창조한 '파일로 밴스'는 1926년 <벤슨 살인 사건>으로 데뷔한 이래 미스터리 사상 가장 인상적인 명탐정이다. <파일로 밴스의 정의>는 '스카라베 살인 사건'과 '겨울 살인 사건'의 한국어판 오리지널 합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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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미디어법 관련 도서들을 모았습니다. 7월 22일 영국의 가디언 지는 "국회에서 싸움판이 벌어지다" ("Fighting breaks out in parliament") 라는 표제하에 '말 많던 미디어 법안 표결 중 국회의사당에서 싸움이 일어났다'라는 설명으로 한국발 진풍경을 전하기도. (동영상 보기)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미디어 모노폴리
벤 H. 바그디키언 지음, 정연구.송정은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09년 3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2009년 07월 23일에 저장
절판
미디어업계의 독점상황과 여론 왜곡 실태를 해부함으로써, 거대기업의 미디어 독점이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를 어떻게 위협하는지를 정확하게 지적한 책이다.

저자는 미디어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대중매체가 가져야 할 특별한 자질을 규정할 뿐만 아니라 이들 매체가 역동적으로 얽혀 있는 정치경제를 규제할 법률과 규율의 재정이라고 말한다. 또한 모든 종류의 산업 거대화를 막기 위한 확실한 치료법은 법무부에 의한 반독점활동이라고 주장한다.
미디어 독점- ‘시민 케인’에게 언론을 맡길 수 없다
장행훈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9년 6월
16,000원 → 16,000원(0%할인) / 마일리지 16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9년 07월 23일에 저장

선진 민주 국가들의 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미디어 법’이 안고 있는 문제를 보여준다. 그리고 신문과 방송의 겸영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지만 과연 사실이 그러한지, 왜 미국에서 미디어 소유 규제 완화나 겸영에 대해 국민이 그렇게 강하게 저항하고 있는지 그 배경을 알려준다.
커뮤니케이션의 횡포- 21세기문화총서 4
이냐시오 라모네 지음, 원윤수 외 옮김 / 민음사 / 2000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8월 04일에 저장
절판
이 책에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란 문화적 권력에 의한 상징 폭력을 의미한다. 저자인 이냐시오 라모네는 이 책에서 신문과 잡지, 텔레비전에 대한 다각도의 예리한 진단을 통해, 언론의 산업주의와 선정주의를 비판하고 21세기 정론의 방향을 제시한다.
악! 법이라고?- 10년을 거꾸로 돌리는 MB악법 바로보기
강풀 외 지음 / 이매진 / 2009년 3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09년 07월 23일에 저장
절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꼭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85개 중점 법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한 뒤 그 중 31개를 꼭 저지해야 할 법안으로 꼽았다. 이 31개 법안을 중심으로 열세 명의 만화가들은 모두 열네 편의 만화를 그렸다. 미디어법과 사이버모욕죄에 대해서 김용민, 김태권, 주호민이 만화를 그리고 진중권, 고재열, 김낙호가 한마디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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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범 2009-08-03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냐시오 라모네의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도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얇아서 나름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알찹니다.
똑같은 내용의 기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간파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에 있는 책들보다...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는 "편집자 추천"도 있네요.
그런데, 왜 위 목록에는 없을까요?
이것도 의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횡포'가 아닐런지요... 하하하...

모든 분들을 위해... 꼬옥 좀 추가해 주십시요.

(저는 민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얼마전 민음사의 "유러피언 드림"을 알라딘에서 구매한 것이 관련성의 전부인듯 합니다.)

알라딘도서팀 2009-08-04 15:2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입니다.
출간된지 이미 시간이 흐른 도서라... 현재 담당자가 미처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바로 반영했습니다. 좋은 도서 추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