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문제 풀이 도서보다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을 읽었다." 2005년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분야에 최우수 합격한 노희수 군이 공개한 합격 비결입니다. <수학 귀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앵무새의 정리> 등 수학을 더 가깝게 만나게 해줄 책들을 모았습니다. 무엇이든 잘 하려면, 즐겁게 만나는 일이 중요합니다.
중세라는 말을 들으면 '암흑시대' '마녀사냥' 같은 단어들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는 초기 인문주의자들에게서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통용되고 있는 편견입니다. 르네상스의 기반을 닦은 '빛의 시대'인 중세를 새롭게 조명하는 책의 출간이 어이지는 때에 맞춰 중앙일보에서는 관련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조한욱 한국교원대 교수가 추천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국 현대 극작가 중 하나인 해롤드 핀터가 200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9월에 3회째 열린 '해롤드 핀터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작가 페스티벌이라고 하네요.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고은 시인의 탈락이 아쉽긴 합니다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해롤드 핀터의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쿠바, 칠레, 아르헨티나.. 마음먹고 떠나기는 쉽지 않은 곳이지만, 그 곳을 다녀온 이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그 매력을 칭송합니다. 서정적이면서도 구슬픈, 때로는 흥겨운 남미의 음악과 도시, 소설을 모아봤습니다.
현대인의 내면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외로움과 불완전함, 혼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온 M. 스콧 펙 박사가 69세의 일기로 지난달 27일 사망했습니다. 대표작 <아직도 가야 할 길>은 하루에 600여 권의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미국에서 10년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