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찍으면 책꽂이 위의 잡동사니가 보이는 관계로 최대한 책만 잡았다. 그래서 위의 한 단이 짤렸음을 밝힌다. 내 방은 울 집에서 가장 쪼마니 방... 왜냐하면 이사 왔을때 11년 전인데 그때 남동생 고3, 여동생 대4... 난 백조... 현관에서 가장 먼 우리집 두번째 방은 남동생 차지... 그 다음 붙박이장 제일 큰 방은 여동생 차지... 식당 옆 가장 쪼만한 방이 내 차지가 되었다. 으... 이거 사실은 벽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인데 방이 작다 보니 티도 안난다...

시그마 북스... 정리한다고 했는데 다 못찾아 이상한 놈도 끼어 있다. 으...

원래는 뤼팽 시리즈만 꽂으려 했는데 이미 오마니가 책 정리를 이리 하신 관계로 찾기가 힘들다. 어디 박혔는지... 그래서 원수같은 홈즈랑 같이 동거하게 되었다... 찬조 출연 자유추리문고, 삼중당문고...

캐드펠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다 찾기 힘들어 모은다고 모았는데 또 이상한 놈이 끼었다. 잇... 순서도 뒤죽박죽이다... 저 Y의 비극은 아동판인 줄 모르고 산거다. 왔을때의 황당함이라니... 그때는 어설퍼 교환도 못했다.

이 장은 원래 남동생 책상에 붙어 있던 놈인데 내가 사용하고 있다. 으.. 저 많은 약봉지와 내가 쓰지도 않는 울 오마니의 화장품... 거기다 찬조 출연한 옷들... 저 옷들도 몰아내고 책 꽂아야 하는데 오마니의 비협조로 이리 되었다... 이 책들은 모두 오마니가 정리하셨다. 내가 힘에 딸리는 일이라... 그래서 책이 쌓였다... 울 오마니 특기가 쪼마니 문고판 책들은 저리 쌓는 것이라서... 원래 ㄷ자형을 생각했는데 그러면 자다 쓰러지면 깔려 죽을 위험이 있다 오마니가 말리셔서 뒤집어진 7자가 되었다.

만화는 몽땅 여동생 방에... 아니 여기 저기 있는 것도 많지만 공식 자리는 여기다. 엄마가 대학 입학 선물로 사주신 17년된 책장이다. 애물단지다. 만화책 꽂아 여동생 방을 차지하고 있는데 우린 이렇게 끼워 넣기를 선호한다. 안 그러면 바닥에 뒹굴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원수같이 생각하는 맛의 달인... 이것만 없어도 좀 나아지련만... 으...
책꽂이를 장만하여 다시 올린다.




난 이런 자세로 하루 종일 이 책상에서 책 읽는다. 이때 다빈치 코드를 읽고 있었다. 에잇...
책 밑의 것은 노트북이다. 오래되서 워드만 된다.
이 책상도 책장과 세트로 대학 입학 선물 받은 것... 이때 나 책상말로 식탁 사달랬다 가구점에서 맞아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아직도 내 생각이 옳다 믿는다. 이 책상 너무 커서 애물단지다. 무지 튼튼해 버릴 수도 없다. 끝에 잠시 보이는 것도 책꽂이... 여기에는 비디오랑 내 책이랑 만화랑 뒤죽박죽 들어 있다. 여동생 책도 있어 촬영은 불가다.

책상의 책꽂이에도 이리 뒤죽박죽 꽂혀있답니다.
책상의 책을 치우면 이리 된다.




내가 컴 하는 남동생 방이다. 시디는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저 에이브와 게임 잡지만 없다면... 저 책꽂이는 예전 집에서 옷 꽂이로 쓰던 책꽂인데 이사와서 원상 회복 제 자리를 찾았다.
이상 만두네 책꽂이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