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138회 나오키상 수상작은 사쿠라바 가즈키의 <내 남자>로 정해졌습니다. 나오키상은 아쿠타가와상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지명도 있는 문학상이지요. 상, 하반기로 나누어 1월과 7월, 1년에 두 번 시상하는 나오키상은 순문학 중심의 아쿠타가와상과는 성격을 달리하여 대중문학으로 기운 작품들이 선택됩니다. 국내 출간된 나오키상 수상작을 모아봤습니다. (<비타민 F>, <어깨너머의 연인> 등 품절/절판 도서는 제외했습니다.)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내 남자- 제13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8년 1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제138회, 2007년 하반기

<아카쿠치바 전설>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의 작가 사쿠라바 가즈키의 장편소설. 이루어질 수 없는 남녀의 15년에 걸친 사랑의 행적을 그려낸 소설이다. 2008년 제138회 나오키 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상식을 가볍게 짓이기며 전개되는 가장 위험한 러브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제135회 나오키 상 수상작
미우라 시온 지음, 권남희 옮김 / 들녘 / 2007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35회, 2006년 상반기 (공동수상)

2006년 제135회 나오키상 수상작. 도쿄 남서부 최대의 주택가이자 백화점, 영화관이 모여 있는 인구 30만 명의 '마호로 시'. 사회복지제도가 잘 마련된 이 도시에 사는 '다다 게이스케'는 한때 잘나가던 변호사 아내, 젖먹이 아들과의 행복한 나날을 뒤로한 채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며 홀로 살아간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제135회, 2006년 상반기 (공동수상)

2006년 제135회 나오키상 수상작. 유엔 난민사업에 종사하는 리카가 전남편인 에드의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린 단편이다. 폭넓은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 매혹적인 작풍이 돋보인다. 수상작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외에, 다섯 편의 소설을 함께 실었다.
용의자 X의 헌신-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34회, 2005년 하반기

<백야행>, <비밀>, <게임의 이름은 유괴>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살해한다. 그녀를 너무도 사랑한 천재 수학자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고 완전범죄를 보장하고 나선다. 한편, 천재 물리학자가 이 정교한 살인 수식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이며, 2005년 말 '이 미스터리가 최고',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를 휩쓴 수작이다.
꽃밥- 제133회 나오키상 수상작
슈카와 미나토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33회, 2005년 상반기

2005년 제133회 나오키 상 수상작인 '꽃밥'이 수록된 작품집이다. '꽃밥'은, 전생을 기억하는 동생과 함께, 동생이 살았던 장소를 찾아가는 오빠의 이야기를 환상 문학의 기법으로 그린 소설이다. 표제작을 포함, 수록된 총 여섯 작품 모두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 오사카의 어느 뒷골목을 무대로 씌어진 이야기들이다.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제131회, 2004년 상반기

주인공인 이라부 의사는 그야말로 괴상한-별난 캐릭터다. 환자를 결박하고 다짜고짜 주사부터 찌르고 보는 막가파식 치료법, 다섯 살 아이같은 천진한 반응, 음식점 하나를 문닫게 만들만큼 왕성한 식욕, 대학 동문들로부터 모두 따돌림당할 정도로 기이한 평소 행각...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30회, 2003년 하반기 (공동수상)

에쿠니 가오리는 슬픔을 위로하지 않는다. 그녀는 한없이 쓸쓸하고 아득한 정서의 표현에 능한 작가다. 상실의 아픔과 두려움, 열기가 식은 뒤의 삶을 견뎌내는 사람들. "괜찮아, 이겨낼 수 있겠지 뭐." 문장은 경쾌하고 간결하다. 하지만 그 짧은 문장과 문장 사이엔 우울한 '공기'가 가득 떠돈다.
4teen_포틴
이시다 이라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29회, 2003년 상반기 (공동수상)

네 명의 십대가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소년들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쉽게 잃지 않는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잘 어울리는 사인조 아이들의 일년을 그린 8편의 연작 단편으로,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새로 덧붙였다.
별을 담은 배-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무라야마 유카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5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29회, 2003년 상반기 (공동수상)

세대와 성별이 다른 여섯 명의 가족이 각 단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연작 소설집이다. 여섯 편의 이야기는 각 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펼쳐지고, 이것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룬다. 세속적인 행복을 강요받기보다 자유로운 불행을 선택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
살다- 제127회 나오키상 수상작
오토가와 유자부로 지음, 이길진 옮김 / 열림원 / 2006년 4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제127회, 2002년 상반기

일본문단에서 대표적인 시대소설(時代小說) 작가로 꼽히는 오토가와 유자부로의 소설집. 제127회 나오키상 수상작인 '살다'를 포함하여 모두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표제작 '살다'는 '생生', '삶', '살아남다'라는 원형적인 주제를 깊숙이 파고들어간다. 가볍지 않은 주제와 더불어 시적인 문체와 정교한 인물 묘사, 아름다운 장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플라나리아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창해 / 2005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24회, 2000년 하반기 (공동수상)

<플라나리아>는 '프리터(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 최소한의 생계비만을 벌며 남는 시간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사회부적응자, 낙오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경쾌하게 포착해 길어올린 단편 5편의 모음이다.
무지개 골짜기의 5월
후나도 요이치 지음, 한희선 옮김 / 시작 / 2008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제123회, 2000년 상반기 (공동수상)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후나도 요이치의 <무지개 골짜기의 5월>은 필리핀을 배경으로 혼혈아 도시오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모험소설이자 성장소설이다. 일본에서는 모험소설의 일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후나도 요이치의 나오키상 수상작이기도 하며, 웅진씽크빅 문학 브랜드 시작의 일본문학 전문 레이블 ‘미도리의 책장’에서 네 번째로 소개하는 작품이다.
GO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123회, 2000년 상반기 (공동수상)

첫 장편소설로 2000년 일본 나오키문학상을 받은 재일교포 2세의 작품. 조총련계 중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으로 국적을 옮기고, 나중엔 일본학교에 진학하는 고등학생 스기하라의 연애담이다. 하루키의 글을 보는 듯한 유머와 재일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드럽게 잘 섞여있다.
게이샤의 노래
나카니시 레이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절판

제122회, 1999년 하반기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소설. 노래를 부르는 듯, 말의 가락과 구어의 생동감을 잔뜩 살린 소설이다. 샤미셴 가락과 기모노에 슬픈 운명을 숨기고 사는 게이샤가 그 주인공. 열 살, 어린 나이에 게이샤 양성소로 팔려간 아이하치는 타고난 노래솜씨와 혼신의 수련으로 나가사키의 명기(名妓)가 된다.
왕비의 이혼
사토 겐이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열림원 / 2001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제121회, 1999년 상반기 (공동수상)

여러모로 시오노 나나미를 떠올리게 하는 일본작가 사토 겐이치의 소설. 15세기말 프랑스, 루이 12세가 왕비 잔 드 프랑스에 대해 신청한 이혼소송을 드라마틱한 법정물로 각색한 역사소설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에 수상하는 나오키상의 제121회 수상작이다.
이유- 제120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제120회, 1998년 하반기

아사히 신문에 연재된 소설을 펴낸 것으로 제120회(1999년)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당시 심사위원 이쓰키 히로유키는 "만장일치로 수상이 결정되었다"고 전하면서, "현대 일본의 빛과 어둠을 드러내고, 사회와 인간을 폭넓게 그린 발자크적인 작업"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일본에서 영향력 있는 문예지 '다빈치'가 2003년 7월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역대 나오키 상 수상작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자들의 지하드 1
시노다 세츠코 지음 / 자유문학사 / 1999년 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제117회, 1997년 상반기 (공동수상)

그녀들의 분노와 눈물과 절망이 각 문장마다 짜릿하게 전해진다. 책을 읽는 동안 활력을 느끼게 된 이유는, 그 스토리의 배경에 그녀들은 결코 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존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작가의 강력한 목소리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 요미우리 신문
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제117회, 1997년 상반기 (공동수상)

<철도원>에 실린 여덟 편의 단편 중에서 '철도원'과 '러브 레터' 두 편이 영화화되었고, '츠노하즈에서'와 '백중맞이'는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었는데, 이는 나오키 상 제정 이래 최초이자, 단일 소설집으로는 가장 많은 작품들이 영상화된 이례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영화 「철도원」은 99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얼어붙은 송곳니
노나미 아사 지음, 권영주 옮김 / 시공사 / 2012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절판

제115회, 1996년 상반기

'한밤중에 저절로 불타버린 피해자'라는, 호기심을 강렬하게 잡아끄는 도입부, 이어지는 수사 과정의 치밀한 묘사가 경찰소설로서의 육중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작가 노사미 아사의 대표작이자 첫 국내 출간작, 그녀의 시리즈 캐릭터인 여형사 오토미치 다카코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편이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상그레 2008-12-2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138회를 맞는 나오키상이네요. 이런 권위있는 상을 통해서 자국의 우수한 작품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다니, 아직 우리나라의 문학상은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노벨문학상이 없다고 절절매고만 있으니까요. 나오키상을 받은 작품은 간간히 읽어보는데, 흥미롭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아무래도 대중문학 중심이라서 그랬나봅니다. 그저 상을 받았다길래 봤지, 선정된 책들이 갖는 공통적인 성격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희철이 2014-12-1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에서 순문학이니 대중문학이니 판가름한다는 자체가 참 웃기는 이야기지만,
아쿠다카와상 보다는 나오키상을 받은 작품들이 삶과 물체에 대해 더욱 무게감이 있고
생각꺼리를 제공하며, 진지한 고민을 많이 했던, 대중성이 높은 작품들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