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읽은 책'이라는 타이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선생님 같은 분이라 노 대통령이 앙드레 모루아 《프랑스사》 읽는 거 보고 이 책에 급관심 갖게 됐다.
노 대통령은 앉으나 서나 시민 생각만 하고 유시민 같은 사람도 알아보고 가까이 두며 정말 못 말리게 시민스러우셔서 읽는 책도 딱이야!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가까이 두는 건 운명이다ㅋㅎ 아, 내 이름은ㅜㅜ 한자로는 나라 '정'이 있지만서도.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책 읽는 화보집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