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Ghosts Of The Great Highway
Jetset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드디어 내한을 오시는구려. 그런데 내 애정이 예전같지 않아 음악만 다시 찾아 듣고 만다...
Duk Koo Kim은 변함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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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1-29 2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찾아 들어봐야겠어요..내용ㅇㄴ 대강 알겠는데..노래는 잘..몰라요.이게..모든.
신문과 책으로 정보를 흡수하는 자의 문제점.

AgalmA 2015-01-30 04: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음반 아는 사람 국내에 많이 잡아도 천명 미만일걸요ㅎ그나마도 인디음악매니아들만 알지 일반 락음악 감상자도 잘 몰라요.
요즘은 유튜브가 있으니 좋은데 이 음악 mp3로도 구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죠^^;

[그장소] 2015-01-30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97년도 였나.. 신문에 난적이 있을거예요.제가 팬인건 아니고 막 고교졸업즈음..회사 에서 같이 알바하던 친구가...팬였던..복서여서..유명한 암튼 제 기억력이 유별난 걸거라고..

AgalmA 2015-01-30 05:08   좋아요 1 | URL
밴드가 2002년도에 결성되었으니 들으셨더라도 그 이후일 거예요. 복서 김득구 때문에 가끔 회자되기도 했죠

[그장소] 2015-01-30 0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득구를 좋아한 사람은 그 하나 이니..음..
알바를 하던 때가 아니면 사회생활하며 다시 만나 친분을 쌓던 무렵일지도..모르겠네요.
2003년 앨범인걸로 알아요.밴드 결성에대한건 몰라도 기타꽤나 매고다니던 친구니까....언제 떠들어도 이상할게 없는데..꼭 찾아 들어야겠어요.
요즘도 밴드의시대같은 프로를 보면 그녀석은 안나올까..찾게되거든요..ㅎㅎㅎ

AgalmA 2015-01-30 05:03   좋아요 1 | URL
리더 마크 코즐렉이 인디계에선 유명해서 기타까지 친 친구였음 분명히 말했을 거예요ㅎㅎ
아, 제 친구들도 제 이름의 만화가를 찾고 있을지도 모르는데ㅋ;

[그장소] 2015-01-30 0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루실거라고..만화가든..어떤책의 저자이든..쉽게쓴 경제만화? 이런것이 상상되는데...
어제 메일을 보다..알라딘에서 보내온 신문을 봤어요. 전에 북플에서 볼때는 그렇게까지 퐉 꽂히는 정도는 아니고 와..감각있다..였거든요.재치와 센스면에..
[ 코드명 : 밖코드] 알라딩동을 울려라...!!!!!
첨엔 뻔하게..늘 올라오는 분들거..올라왔겠거니..하고 쓰윽 훑어 내려가는데 눈에 딱..음..?. 다시..봐도..
Agalma님 글 였어요. 제목이 눈에 확 ..
이런 센스..나..완전 좋아..딱 좋아..하며..
또 읽었잖아요.. ㅎㅎㅎ

그러게..저..결혼한다 할때도..친구들..놀라고..다시 혼자되었다할때도..넌..뭐가되도 벌써 되있을줄 알았다고..궁시렁대던 친구들..말이..윽...! 비수가..ㅋㅋㅋ

AgalmA 2015-01-30 05: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쉽게 쓴 경제만화ㅋㅋㅋ...이원복 교수 정도 되어야 그런 만화그리죠ㅎ...그림체가 서양 작가 베끼신 거라 제 맘엔 안 들지만요ㅎ. 이말년씨 경제만화 딱인데ㅎ
억, 제가 알라딘뉴스에도 나왔어요@@...안돼! 비문,오문 투성인데! 뭐 어쨌거나 초상권 침해로 생각안한다니 더 재미난 걸 할 수있겠군요. 호오~음모의 미소 ~^ 같이 하이파이브 할까요/ 그장소님 그림 센스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그 가계부 독서기록부 타의 추종 불허 ㅎㅎ
흐...저도 그 소리 자주 들어요. 넌 뭐가 돼도...윽2

[그장소] 2015-01-30 0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둘다..남들이..쟤들..완전 재수야...할지도...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우리끼리 캬~~~! 해야하나요? ㅎㅎㅎ
찾아..보셔요..찾아서 띡 올려보려니..없네요..이 손모가지..그새 또 메일정리 했나봐요..기념으로 갖고있어도 좋은데..아까워..아마..웹엔 있겠죠?

AgalmA 2015-01-30 05:58   좋아요 1 | URL
방문자 폭주한 날이 있어서 그날 메일 확인하니 있네요. 휴지통을 꽉꽉 채워고 비우는 버릇이 있어서ㅎㅎ...관심 타이틀이 없으면 광고메일 확인은 잘 안하거든요....가끔 방문폭주할 때가 그런 거였군요. 왜 그런거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궁금증 해결!
그장소님이 맨 위에 똭 있고 아래 야나님 있고 대부분 아는 사람들 글이라 그닥 신기하지는 않지만ㅋㅋ...알라딘 겁먹었는데 좀더 자유롭게 놀 수 있겠다 싶어 그건 도움이 됐어요..으흐.
모두 책으로 자유롭게 놀자는 공간인데, 재수없어서 나도 글쓴다! 하고 더더 모이면 신나겠죠ㅎㅎ

[그장소] 2015-01-30 06: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흐흐..전..북플 서버 다운이..일종의 스톱모션인가..싶은거예요..제게 내리는..!
그만 떠들고..할거 해..하는...
암튼..리뷰로..당할 재간은 영..없어요.
저 위에 고수님들이 계셔서요..페이퍼는 뭐고..저는 아직 분간도..못하는..천치..!!
Agalma님은 전문 분야이니..저만 안 까불면..
좀 거 날뛰셔도 될거같아요..ㅎㅎ 개인 리뷰니까요..
이원복..교수님..그림체..흠..저는 일러는 잘 모르지만..깔끔한 걸 좋아하는 편..
(그런데..정작.제..그림은..?`)Agalma님은
그면에서 제 취향 이라는..ㅎㅎㅎ

AgalmA 2015-01-30 06:40   좋아요 1 | URL
여긴 처음엔 책정리, 책창고 뒤져보기로 시작했는데 이제 날이 갈수록 할 일이 태산이 돼가는; 내가 경제학을 이렇게 열성으로 공부하게 될 줄이야;; 어쨌거나 도움이 됐으니 저도 알라딘에 좀 기여도 해야겠죠 ㅎ
장바구니에 책 쌓아두니 재깍재깍 중고책 알람도 오고(책 지름신이 여긴 너무 많아ㅜㅜ)
블로그는 산중처럼 심심했는데, 여긴 시골 장바닥 같아 재밌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 얘기, 저 얘기 하다 혼쭐도 나긴 했지만ㅜㅜ
제 예감엔 그장소님 댓글마니아 1등 하실 거 같은데ㅎ...뭐가 돼도 꾸준히 하시면 마니아 하실 거 같아요.
전 서재마니아보다는 즐거운 제 놀이터를 만들 거예요. 지금껏 그래와서 이 모양이지만ㅎ 각설이가 야망 있는 것도 웃기고ㅎ

[그장소] 2015-01-30 06: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타인에게 말걸기..제일 잘하는 걸지도
몰라요..그런 면에서..왜 말하는 직업을 안하는가..몰라요..푸하핫...저 역시..각설이..놀음 이죠..! 그러네요..혼자 외로웠나..싶기도해요..부득부득 하려는 걸 보면..제..속에서는..외로움따위..몰라..하면서도..같이 있고 싶기는 한가봐요..둘다..화이팅...!!!^^

네오 2015-03-25 0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un Kil Moon이 그렇게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었나요? 좋아하는 그룹은 아니지만 매년말 잡지에서 실시하는 베스트에서는 상위권이라서 사람들이 꽤 많이 들었거라는 추측을 해보면요,

AgalmA 2015-03-24 21:2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네오님^^ sun kil moon 아신다니 반갑네요. 네오님은 언제부터 sun kil moon을 접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sun kil moon 접했을 당시는 sub 같은 인디음악 전문 잡지(곧 폐간되어 아쉬웠던), 웨이브 웹진, AMG나 NME 둘러보며 신나게 정보들을 주워모으던 때였죠. bugs 같은 음악사이트에서조차 음원, 검색어도 없었던^^; 여러 음악으로 견문을 넓히다보니 요즘은 제가 락 음악에 관심이 소홀해졌어요. 매년 락페 공연 정도 가는 게 최선이랄까; 그 사이 sun kil moon 엄청 성장했나봐요?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외국의 인지도와 우리나라 인지도 사이의 괴리를 자주 느껴서요. low, pavement 같은 밴드도 여전히 매니아층만 즐기는 것 같아서 말이죠.

네오 2015-03-25 06:47   좋아요 1 | URL
네 좋은 잡지들은 많이 보셨네요!! sun kil moon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딱 이름만 보면 굉장히 익숙해 보이잖아요,,그래서 기억하기는 좋더라고요,,그런데 sun kil moon이 엄청 성장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제가 주위에 물어보지 않은 것도 있고 이 그룹을 좋아한다고 자기고백한 사람도 없어서,,단지,,매번,,그것도 앨범이 나오는 대로 늘 상위군 챠트를 차지하고 있어서 외국음악을 듣는 사람은 즐겨 찾아서 들었을 확신이 있어서요. 저는 다 안 들어 본 음반은 검색해보거든요,,nme에서도 순위는 높지는 않지만 베스트50위에서 34위는 했거든요,,
http://www.nme.com/photos/nme-s-top-50-albums-of-2014/364635#/photo/23
low나 pavement도 좋은 그룹입니다,,다만 이제는 제가 막 찾아가면서 듣지는 않은 편이라서요,,요새 이 그룹은 좋더 군요 royal blood요,,음악듣기는 뭔가 부지런해야한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합니다,,

AgalmA 2015-03-25 11:13   좋아요 0 | URL
sun kil moon 정말 이름 잘 지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나 한번 들으면 잊히기 쉽지 않을테니ㅎ 저도 잘 물어보는 성격은 아닌데, 작년 현대카드 락페 갔을 때도 deftones가 어떤 밴든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간 락/프로그래시브 락 매니아도 몰랐던; 정말 취향은 광대하다는...락페 초창기나 내한공연 초기엔 정말 그들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열기라는 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저 유흥으로 그치는 게 좀 아쉬워요. 우리나라 놀이문화가 많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긴 하지만요.
맞아요. 음악듣기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되죠^^!
royal blood는 처음 듣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오 2015-03-25 11:19   좋아요 1 | URL
deftones은 정말로 유명한데요,,음,,지금 팬들의 취향을 전혀 모르겠군요,,이제는 음악이 게토같은 분위기형성이 되어있어서 지금 이 아레나가 폐혜가 된지 꽤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