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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책 지름은 없다. 살아 있는 한
내가 죽을 때도 어디선가 책이 내게 오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굿즈도 함께-ㅅ-;
민음북클럽 온라인 패밀리데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 겨울엔 반가운 칼비노를 한 보따리 들였습니다ㅎ
택배 박스도 『이탈로 칼비노 전집』 맞춤이넹ㅎㅎ!
우중충한 일상을 밝혀주는 그야말로 보석 같은 책~
민음사 책 살만한 건 어지간히 샀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책 범위가 매우 협소해서 지나치려 했다가 최근 『우주만화』 보완한 『모든 우주만화』가 나와서 칼비노를 새로 다 읽어보기로 결심. 내년 독서 계획!
『모든 우주만화』 내고 『우주만화』 절판시켰던데 세트를 이런 식으로 내는 건 굉장히 error
좋아하는 작가 이탈로 칼비노 전집이니까 참습니다.
좋아라 하는 『보이지 않는 도시들』 표지가 황금색이라 아, 눈부신 자태에 현기증~~ 세계문학전집으로 가지고 있는 건 팔아야겠습니다ㅋㅋ 여러 판본의 『우주만화』도 이미 내놨습니다.
책으로 교양과 인테리어를 다 잡겠다ㅋㅋ!
양장본의 위엄! 세트의 위엄! 매우 위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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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놀기의 달인 - 보라 도서를 찾아라
하나하나가 작은 나무 같은 이파리들은ㅡ여기서 프랙털 이론을 말하면 감성 떨어지므로 넘어가자ㅡ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해. 간신히 붙어있던 잎도 다 떨어지고 마는 겨울엔 더 그렇지.
허브 잎으로 엽서 리폼 후 오랜만에 책놀이 발동ㅋ
보라 도서를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별로 없네😑 이러다 나중에 또 발견하고 우쒸~ 하겠지. 벌써 강렬한 보랏빛의 프로이트 『문명 속의 불만』을 발견하고 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