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었다. 글쎄... 왼쪽 손목이 시릴 때 보다는 별로...

아직 한차현은 고려중 작가목록으로...

 

하우석씨 신작. 소설은 아주 좋고, 후반부는 실망.

 

 

 

'선물'류. 행운과 운의 차이를 설명한다. 따뜻하고 괜찮은 책.

 

 

 

원래는 문학에 가야 하는데 어찌어찌해서 잘못 나에게 온 책.

 

 

 

유럽 자전거 여행기. 2002년 거라 좀 뒤늦게 나온 셈이긴 하지만, 뭐... 이 넘의 책을 보자니, 나는 유럽가서 술을 참 안 마신 거였다. 거의 매일 마시고, 몇일의 한번씩은 꼭 만취상태라니... 자전거도 음주운전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ㅋ 유럽은 그렇고 국내는 자전거 여행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실망 실망. 별다른 내용이 없다.

 

 

우헤헤헤. 정옥씨 땡큐~   >.<

리와 윌의 만담 장면이 빠진 심심함을, 리의 영혼의 반쪽 루가 균형을 잡아주었다! 루. 멋져~ 그리고 칼을 든 꽃. 푸흡.

 

'째째'가 아니라 '쩨쩨'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아니면 일부러????

아직 읽고 있으니 다 읽어봐야 알겠지 뭐...

 

 

푸흡. 하디 보이즈는 제프 하디와 매트 하디 형제의 자서전이다. 이 재미있는 똘아이 형제의 자서전이 나올 줄이야. 은행나무 정말 대단해요!

제프 하디의 경우, 정말정말 멋진 프로레슬러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딴짓거리 하느라 바빠서 안 나온다. -.-;;; 암튼 이 책은 워크샵에서 읽어주겠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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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산행 책. "이런 식의 산행이라면, 저도 좋아할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말할 만 하다. 역시 한겨레가 여행서는 참 잘 만든단 말이지... 정통 여행서는 아니지만... (맛의 달인투, 하영씨 놀려먹던 생각이 나서... ㅋㅋㅋ) <차윤정의 우리 숲 산책>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우리 자연 소개서.

 

한차연 책 읽고 싶다고 하영씨를 조르고 졸라 빌린 책. 조르면서 든 생각 - '진작 알라딘 다닐 때 볼 걸... -.-;;;' ㅋㅋㅋ 아직은 읽는 중.

 

 

공 아저씨가 또 책을 냈다. 요새는 자기계발뿐만이 아니라 아주 다방면으로 뛰어다니신다.  그래도 역시 실용 독서 기술이 이 아저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잘 만든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면서 드는 생각 - "저렇게 찍힌 사진의 땅이 어딘데? 그걸 알려주지... ㅋㅋㅋ"

 

 

아싸~ 다 읽었다. 오랫만에 몰입. ^^

 

 

 

갑자기 보게 된 영화. 책 빨리 나와라~ 책으로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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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ey 2004-06-09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나 놀리는게 재밌지?! ㅠ.ㅠ

digitalwave 2004-06-1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헤헤헤. 알면서~
 

우무메의 여름에 이어 즐겨 읽고 있는 책. 세진씨 땡큐~

 

 

 

문제 있는 팀장이 리더십에 대해서 배운다. 뭐 이런 많고 많은 리더십 우화 중의 하나.

우화치고는 나쁜 편은 아니다.

 

 

오호. 제목은 열라 유치하고, 진행방식도 유치한데... 내용은 생각보다 깔끔하다.

우선은 저자 약력이 재미있다. 일본 아마존 담당자였다지 않은가!

 

 

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책에 강추~

 

 

 

처절한 적금 인생기. 다 좋다구... 근데 나는 달걀 하나로 하루를 보네고. 투잡, 쓰리잡을 하고, 영양실조로 2년에 다래끼가 20번 넘게 나면서까지 돈 모으고 싶진 않네...

 

 

"게임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오직 하나, 나와의 게임 뿐이다."

자신만만. 좀 재수없긴 해도 그 정도로 당당하면 인정해줘야지. 멋지긴 하다. 근데 너무 출판 외 작업을 해서 맘에 안든다. 17살짜리 아들 얘긴 왜 갑자기 터진 건데? 쳇... 책도 팔고, 이젠 광고도 하고. 너무 노련해서 싫다.

 

꾸준히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해냄의 월척?!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멘토링이라는 개념을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잘 풀어낸 것 같다. 여성부에서 명예멘토로 선정했다고 하던데, 그럴 만 한 인물인 것 같다. 남편 잘 만난 여자라고 해도 될 고 같다. 이 남편, 멋지다.

 

주말에 비디오로 봤다.  오빠는 그렇다고 그러는데, 정말 칼로 잘린다고 저렇게 피가 폭포수처럼 솟구칠까? 나는 아닐 거 같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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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휙휙 2004-06-02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저 백귀야행은 머요!!!

digitalwave 2004-06-0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는 책이요! ㅋㅋㅋ

비로그인 2004-06-03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부메 작가의 작품입죠, 이 책 앞머리에 '우부메' 사건의 복선이 얼핏얼핏 깔려있어요. 음..난 자기 전에 읽고 잤다가 꿈꿨어요. 맨앞에 나오는 '코소데의 손'같은 내용요.ㅠㅠ

digitalwave 2004-06-04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소데의 손은 너무 무서워. 그리구 그 눈,눈,눈도. 근데 다 읽었음에도 왜 모든 이야기가 날짜로 끝나는 건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됐음. 밍밍, 설명해주세요~

비로그인 2004-06-04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도 한번밖에 안 읽어서 그렇게 심오한 부분은;; 추측한 바가 있긴 한데, 책을 다시 봐야 확신이 될 것 같아. 코소데의 손, 정말 그건..ㅠㅠ 영화로 만들면 무서울 것 같음. 이번에 산 책은 김미영의 <왔다>완결, <맛있는관계>(왜 이렇게 안 끝나는 겨! 이거 잘못하면 20권 가까이 갈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바람과 꽃의 카덴차>, <사랑해야 하는 딸들>(오후에 연재된 요시나가 작품이라 다 보긴 했는데 소장하려고), <파르페틱>, <더 메모리>(와세다 치에 단편집, 이 작가의 <너버스 비너스>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루쿠루쿠>(크하핫!). 원츄하는 책이 있으면 빌려드리리다. 다만 반납한 후에!

digitalwave 2004-06-0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내 손은 떠났소! 다 영란언니 방으로 옮겨가 있음. 언니가 가지고 갈 수 있는 만큼씰 날라서 회사로 옮겨갈 것이요. 빌려보고 싶은 책은... 많아서 탈이지 항상 ㅠ.ㅠ
 

으음. 진산 마님을 통해 알게된 좌백. 이름만 무성하고 그의 책은 읽은 것이 없던 차에 이~쁘게 생긴 책이 들어왔다. 장장 700쪽이 넘는 두께었다. 뭐 무협치고는 짧은 편이라고 해야겠지만, 들고다니기 꽤나 불편했다! 암튼 꽤 괜찮았다. 무협지 치고는 어려운 말(=한자)도 많이 안 쓰고... ㅋㅋㅋ 다음번엔 혈기린외전에 도전한다!

 

 

김진명 맛 갔구나... 이렇게 망가지다니... 슬프다. 악명높아도 나름대로 재밌어하던 저잔데... 읽고나면 어떤 의미로던 애국심이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

 

 

 

히어로는 히로인을 위해 존재한다! (맞나? -.-;;;)

나나 멋짐! 원츄~ >.<

그나저나 야스... 놀랐어용...

 

노다메는 약간 침체네... 너무 몰두하는 노다메는 싫어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일명 '읽던 건 끝까지' 주의 때문에 계속 가고는 있는데...

아. 재미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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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wave 2004-05-3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이번주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책을 본 티가 팍팍 나는군... 가끔 묵직~한 책도 섞어서 읽어줘야 하는데 말야.
앗. 그런데 여러분... 제가 경영서는 하나도 안 읽는 거 아니여요. 경영서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고, 그리고도 마음에 드는 책만 가끔 올린답니다. 어디까지나 그 부분은 제 job이니까요... (괜히 제발저려서 -.-;;;)
 

대여점 방문 십여차례만에(진짜다! 뻥 하나도 안 보태고 열번은 훨씬 더 갔다. 젠장. 내가 이렇게 힘들게 보건 또 처음인 듯) 드디어! 빌렸다. 묵향. 너무 오랫만에 돌아왔구나. 반갑다. ...... 그런데 앞으로도 이렇게 늦게 옴 죽어~

 

 

이 책에 대해서는 이미 내 회사(표현이 어색하구먼;;;)에 탑북을 올리면서 한소리, 그리고 페이퍼에도 따로 글로 남겨서 그냥 넘어가자. 암튼 아마 내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책으로 삼아도 좋을 법한 책이다.

 

 

1~4까지만 우선. 오빠가 어제 위의 DVD와 함께 빌려온 책. 역시나 오빠는 자고, 나는 오빠가 빌려온 걸 읽고...  항상 그렇지 뭐. ^^;

학원 폭력물인데 이거 생각보다 재밌다. 주인공들도 귀엽고. 나머지도 봐줘야겠다. 하하하

나머지 5-7도 주말에 봤음. 만족~ 오랫만에 보니 즐겁네~

아싸~ 읽긴 다 봤는데, 3권은 다시 봐야 할 듯. 너무 혼미한 상태로 봐서... 0.0 책에 대한 얘기는 3권 다시 한번 읽고선...

 

 

주말엔 세진씨 집들이~ 집들이에서 책을 한가방 빌려온 나. 대단해요~ >.<

1-5. 무서운 학원물. 으.. 이럴 때보면 역시 차라리 한대 패고마는 남자애들이 내 성격엔 맞다니깐... 아마 내가 남자였다면, 학교다닐때 주먹 꽤나 썼을 거라고 생각해.

 

남자이고 싶은 여자애와 여자이고 싶은 남자애. 이란썽 쌍둥이의 발랄 연애 성장기.

 

 

 

좋아하는 작가선~ 원츄~

 

 

 

 

 

 

 

펫숍의 그 작가. 원츄~

1~3.

 

 

으음.... 2-3권은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 이건 내일 다시 -.-;

 

망한 영화에는 망할만한 이유가 있다. 코믹류가 이렇게 지루해서야 원...

우리 이쁜 동원일 봐서 참는다... 근데 동원아... 너 눈 부릅뜨니까.... 프로도 닮았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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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01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라이프, 장난 아니죠. 읽다보면 뭔가 가슴이 답답해지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그런 기분-_-; 아직 완결이 안된 것이 괴롭기도 한 그런 만화..; 소료미 후유는 좋았나보네? 난 요새 또 재미난 만화를 발굴. 음하하.

digitalwave 2004-06-01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준 것들이 기대했던 느낌은 아니었음. 나에게 당신이 권해줘서 본 만화들이 꽤 경쾌하고 발랄하고 가볍고 했었는데, 이번것들은 ㅠ.ㅠ 암튼 지금 백귀야행 보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 우부메 전편이라고 할 만한 그것도 좋고. 근데 왜 모든 단편들이 날짜를 제시하며 끝나는 건지 아직 의문임. 다 읽고나면 이유가 나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