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이렇게 뜸을 들이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이미 기분 나쁘다는 거....알려나 모르려나.
서평단 선정되서 주소 남긴 게 벌써 8월 8일.
주소 모아 전달한 게 8월 13일이라는데 아직도 책을 못 받았다.
애초에 서평할 책 배송 대기 기간이 3주라는 것부터 좀 불안하긴 했다.
(어제로 대기 기간 3주를 꽉 채움)
이미 나와 있는 책, 달랑 10명한테 보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별 어렵지도 않은 일에 3주라는 긴~긴 시간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
책 싸고 주소 적고 30분도 안 걸릴 일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지쳐 가보니 나 혼자 이러는 게 아니네.
출판사에서 책을 보낼 마음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으나
보낸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나는 이미 삐뚤어졌거든.
책을 내가 받게 된다면..리뷰..기대해도 좋다.
끝장을 보자고.
*글고 라딘아! 서평단 선정된 사람만 관리하지 말고 출판사도 좀 관리하자. 이게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