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좋은
판단 근거를 얻는다.


- 에구치 가쓰히코의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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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 혼돈스럽고 안타깝던 젊은 날이었다.
다시는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뒤돌아보니 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눈물 머금고 돌아서던 그,
수염자국이 파르스름하던 앳된 사람,
언제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따뜻한 저녁이라도 대접해야지.
나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를 떠올렸다.



- 장광자의《한마디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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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
시작했던 그때로 돌아갈 것.
아무것도 아니었던 때, 신인이었던 때로 돌아갈 것.
늘 신인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단지 자신이 되어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슬퍼할 것.


- 구본형의 《일상의 황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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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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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신 손님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나이 들면, 앉고 서고 눕고 일어나는 그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옳은 말씀입니다.
함부로 살면 한 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발 한 번 잘못 디디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요.
좋은 벗들, 참 좋은 이웃들, 때로 내게 아픈 충고와
나무람을 아끼지 않을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 이철수의《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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