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신 손님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나이 들면, 앉고 서고 눕고 일어나는 그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옳은 말씀입니다.
함부로 살면 한 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발 한 번 잘못 디디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요.
좋은 벗들, 참 좋은 이웃들, 때로 내게 아픈 충고와
나무람을 아끼지 않을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 이철수의《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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