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 지도의 암호를 해독하라 ㅣ 옐로우 큐의 박물관 시리즈
양시명 지음, 김재일 외 그림, 나일등기행단 콘텐츠,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감수 / 안녕로빈 / 2019년 1월

지도박물관에서 갑자기 살아진 지오 옐로우 선생님이 말한 지도를 찾아서 세가지 암호를 풀어야만 돌아올 수 있다.

지오를 찾아 떠나는 현아, 양희, 관섭 이 네명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 지도여행 모험 이야기.

외다리 실버와 해적무리들과 맞붙어 숨겨 놓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짐의 모험 이야기 보물섬 이야기 속으로 이 책을 통해 함께 떠나보기로 하자.

투덜투덜 대던 친구들도 위험한 순간이 닥쳐오자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해쳐나가며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서로의 힘을 모아 지도의 암호를 풀고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옐로우 큐 선생님께서 지도를 만드신 목적은 친구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쳐나간다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옐로우 큐 선생님의 지도의 암호를 하나 하나 풀면서 우리 어린친구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모험이야기 뿐만 아니라 지도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별도 페이지로 옐로우의 비밀수첩이라는 구성이 되어있어 지도와 연관되어 있는 역사, 과학, 지리,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와 그리고 학교 교과 연계된 재미있는 교과내용들이 수록이 되어있어 초등 3~6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말은 우리 딸이 책을 읽고 나서 저에게 해준 팁...

“지도를 제대로 읽으려면 만든 사람의 목적을 알아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으로 올라가는 우리 딸이 재미있게 읽어보았고 딸 얘기로는 반전 있는 이야기가 흥미진진 하였고 나중에 시리즈로 출간이 되도 좋을 듯 싶다고 했다.

문방구 아저씨

문방구 아저씨 - 좌충우돌 자영업 생존기
마정건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1월

책 제목 그대로 문방구 아저씨에 대한 얘기입니다.

50대에 퇴직하여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금액을 가지고 문방구라는 작은 가게를 5년 동안 운영을 하면서

저자가 느끼는 소상공인에 대한 어려움 그에 따른 정부정책의 변화의 바램 등을 이야기하고 있고, 문방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퇴직을 하고 문방구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 책에서 토로하면서 몇 가지 정책 제안 등을 이 책에 담아보았다.

아침7시30분 가게 문을 열고 큰 목소리로 친구이름을 부르는 아이, 등교시간이 늦어 뛰어가는 아이, 친구들과 어깨동무 하며 키득키득 웃으며 걷는 아이, 어떤 아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혼자 걷는다. 아침시간 문방구 앞 등교하는 아이들을 분주히 맞이한다. 밤9시30분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간지도 모르게 하루를 마감하고 가게 문을 닫으며 다람쥐 톱바퀴 마냥 하루를 마감한다. 쉬는 날은 해봐야 한 달에 일요일 2번의 휴무가 전부이다.

아마도 대한민국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의 현실이 아닐까, 경제 환경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대책 없이 쏟아져 나오는 퇴직자들은 자영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이로 인해 경쟁은 더 치열해마진은 줄어가고 몸은 고되고 심신은 점점 더 힘들어 가는 현실을 이 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방구 아저씨라는 책 제목처럼 아이들과의 문방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 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좀 더 많이 소개되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해본다.

대한민국 경매투자

대한민국 경매 투자 - 경매 투자로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월세 통장’ 만들기
김서진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부자가 되는 시대가 있었다.

그당시에는 은행이자가 10%가 넘을 때였으니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은행이자가 5% 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그래도 살만한 시기였다.

하지만 저금리 시대의 지금은 저축만을 해서는 여유롭게 살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직접 일하지 않아도 수입이 생기는 방식 바로 투자이다.

투자에도 많은 방식이 있다. 주식, 펀드, 채권, 부동산, 임대사업 등 많은 방법이 있지만.

이책에서는 부동산 경매투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part1. 은 공감이 가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

절약과 저축은 최소한의 목돈을 모으기 위한 과정이며 초속한의 목돈을 통해 경매를 하든 주식을 하든 해야한 다고 본다.

part2.부터 par4까지는 부동산 경매 실전을 배울 수 있었서 좋았다.

part4. 인테리어 비법은 부동산 경매를 떠나 실생활에서도 많은 유용하게 배울점이 있었다.

부자는 돈보다 시간을 아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투자도 바로 시간과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두려웠던 부동산 경매투자에 대해 조금은 공부가 되었고 나 또한 도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무턱대고 투자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먼저 최소한의 자금이 있어야 하고 투자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고 본다.

투자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 꼭 저축만 하지말고 다양한 투자에도 도전 해 보면 좋을 듯 싶다,

진정한 리더란?

잠수함 리더십
서강흠 지음 / 비앤컴즈 / 2018년 12월

아마도 어린시절 아이들에 상상 속에는 잠수함이 항상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어린이시절 우리나라에는 잠수함이 존재하지도 않았고 만화 속에나 나오는 이순신 장군에 거북선과 같은 존재인 미지의 배로 상상했던 것 같다.

바로 이책의 저자는 잠수함 부대에서 근무를 했고 근무를 하였고 지금은 해군 리더십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잠수함 함장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리더란 무엇인가? 라는 고민과 함께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해군과 잠수함이라는 자신이 경험했던 지식을 가지고 이책에서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의 필자는 30여 년의 해군 경력 중 10여 년 이상을 잠수함 부대에서 근무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잠수함에 대한 이해 잠수함 승조원은 어떤일을 하는지 잠수함 근무환경을 어떤지에 대해 첫 장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리더란?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리더십은 리더가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에게 목표달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활동을 조정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책은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이 근무하였던 잠수함이라는 공간을 통해 잠수함 리더십을 정립하였고, 잠수함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부분에 대한 소개 및 이해, 잠수함의 역사 및 발전 방향등을 소개하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나 기득권 등을 버릴 줄 도 알고 떠날 줄 알 때 아마도 진정한 리더가 아닌지........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하기

지금 바로 회계에 눈을 떠라 - 신입사원에서 사장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비즈니스 회계의 모든 것
야스모토 다카하루 지음, 오시연 옮김, 이재홍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3월

 이 책에서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 재무제표의 산출된 숫자를 분석하는 방법과 분석된 자료를 가지고 회사, 사업체나 및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기업회계는 모든 거래를 복시부기로 기장을 하며 매년 1월 1일이 기초하여 12월 31일 기말까지 회계업무를 결산 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된다.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가 작성되어 지는데

제1장에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와의 관계, 손익계산서를 활용한 수익구조 파악하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의 연결 관계 이해하기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제2장은 현금흐름 및 자금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다른 책이나 방송, 인터넷 정보 등 대부분 소개되었던 내용들이라 가볍게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제3장에서는 소규모 사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내용들 매출이익, 판매가, 목표이익 도달, 손익분기점 등 작은 사업을 처음하시거나 사업을 준비 중에 계신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제4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회계적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에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이 책에서는 회계계론적 내용보다는 회계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재무제표에 대한 설명과 이 재무제표를 활용한 사업경영, 회계담당으로서의 기본적 회계업무 이해에 필요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제1장과 제3장의 내용을 좀 자세하게 소개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제2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들이라 가볍게 읽어 넘기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