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쓰는 흔적의 축적 - 중수들의 생존방식 독/시/자/생
조현상(긍정의 조나단) 지음 / 닻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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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새벽시간을 활용한 습관을 많이 이야기 한다.

하루 24시간 중 직장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가족생활을 하다보면 솔직히 자신 만에 시간은 거의 없다시피 하게 된다.

하지만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되면 자신 만에 시간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말이 쉽지 막상 시작을 하고자 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시작도 못해보고 포기 하던가

몇 번 시도 하다가 포기해버리곤 한다.

나 또한 자기개발을 위해 공부도 도전해보고 새벽운동을 시작한다고 몇 번의 도전을 시도해보았지만 실패의 쓴맛을 보곤하였다.

 

바로 이 책이 새벽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저자 자신만의 노하우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인생의 고수들은 새벽 시간을 지배한다고 한다.

그 고수들을 따라 새벽시간을 활용해보자!

저자는 새벽시간에 다양한 활동과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독시자생이라는 자신만의

패턴으로 새벽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독시자생이란?

첫째, 독서하고 요약하라!

책을 읽으면 좋은 문장은 정리하고, 책 내용을 의미 있게 정리해보자.

둘째, 시를 짓고 시를 써라!

시를 쓴다는 것은 솔직히 저에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아마도 시작의 어려움일 것이다.

저자는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해보라고 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3행시도 해보고 찰나의 느낌을 솔직히 표현해보면 아마도 두려움 없이 시 쓰기가 가능할 것이라 하고 있다.

셋째, 자기 말로 정의하라!

저자는 흔적이 축적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라고 합니다.

우리의 기적 또한 시나브로 변하 듯 우리의 삶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한 것을 정리하라!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들이 축적이 되어 우리 삶의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 이 작은 기적들이 모여 자신의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 또한 작은 울림과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새벽시간을 활용한

알찬 하루를 시작해보고자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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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교토에게 - 일본유학 에피소드
김희정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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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돌아오자 답답함과 허전함을 느꼈다.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교토 이야기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시 소환하고자 한다.

 

저자는 공무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교토 유학을 결정하게 된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초등학교 아들과 단 둘이 떠나는 유학생활이다.

이 책은 26개월의 아들과의 교토 유학생활 동안 에피소드를 추억하면서 자신의 일기장 처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보통 말 한다. 그만큼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역사적 갈등, 문화적 차이, 정서적 간격이 그만큼 멀기에 아이와 함께할 유학생활의 부담감과 걱정이 앞서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유학초기 아들이 소학교에 적응을 못하여 선생님에 배려와 아들과 함께 소학교에 수업을 같이 받으며 통역을 해주고 하루빨리 적응하기를 바라는 아빠의 애타는 마음은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같은 마음으로 걱정도 되고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집 근처 야키토리(닭꼬치)에서 만난 지역주민 지인 야스다 상과의 독도 논쟁

그리고 깨달음.

독도가 우리영토라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감정적 대처가 아닌 정확하고 명확한 설명과 논리적 근거를 우리가 알고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들과 같이 다녔던 서예학원에서 아들과 자신의 작품이 교토신문에 게재해준 서예 원장님

유학초기 그리고 귀국하기 전 일본에서의 집 구하기와 임대보증금 계약 등 꽤 까다롭고 복잡한 임대계약 절차와 일본 집 구할 때 도움을 줬던 또 다른 인연

대학원에서 수업을 같이 동기이자 나에게 스승이 되어준 사람과의 인연

아들에 일본소학교에서 챙겨준 졸업장 소학교 선생님에 대한 고마운 인연

 

이 책은 저자의 일본유학 에피소드 기록이지만 무엇보다 일본 유학생활 동안 사람과 사람의 인연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배우고 그 인연들이 자신도 모르게 가슴속 한 켠에 따듯한 마음으로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을 잊혀져가는 기억 속에서 찾아내고 있는 것 인지도 모를 것이다.

 

낯선 환경에서의 유학 생활을 통해 가사와 육아, 학업까지 이 모든 것은 감내하며 진정한 아빠로서 거듭나고 그리고 아내의 빈자리와 소중함을 나 또한 공감하였다.

유학생활을 통해 아빠와 아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인생에서 큰 경험을 얻었을 것이며,

나 또한 우리아이들과 함께할 수 무언가를 찾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고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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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무소유 - 법정스님 무소유에서 깨달은 행복과 자유
정찬주 지음, 정윤경 그림, 유동영 사진 / 정민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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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책을 읽은지 10여년이 지난 것 같다.

무소유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법정 스님의 난초에 얽힌 일화가 생각이 난다.

스님이 일이 있어 출타를 하였는데 깜박 잊어버리고 뜰에 난초를 그냥 내놓고 일보러 나왔다.하지만 뜨거운 햇볕에 난초가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아른거리고 더 지체할 수 없어 돌아와서 축 늘어진 난초를 돌보는데 이때 온몸으로 그리고 마음 속으로 느껴지는 집착의 괴로움을 벗어 나야겠다 결심하고 난초를 친구에게 주어버린다.

스님은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고, 또한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를 터득한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부에서는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고 2부에서는 무소유의 삶을 따라 가고자 하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이다. 자연과 성찰 그리고 인연을 통해 삶을 되 돌아보고 사람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3부에서는 법정스님의 사상과 스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며 마지막 4부는 스님이 머물럿던 곳에 사진과 글들을 통해 법정스님의 암자순례를 이 책과 함께 떠나보고 스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재가제자인 저자가 마지막으로 스님을 기리는 산문집이 될 것이라고 말 하고 있다.

행복한 무소유란 나를 비움으로서 무소유를 실천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를 나눔으로써 사랑을 나누고 집착을 버림으로서 자유를 얻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무소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무소유란 무엇인가라는 답을 찾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정한 무소유의 행복과 나눔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새겨보고 실천한다면 지금의 어렵고 힘겨운 역경을 잘 헤치고 나아갈 것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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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신윤창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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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의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이윤 창출일 것이다.

매출, 이윤 창출이 기업에 있어 최대 목표는 아니지만 사업의 결과물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마냥 이윤만을 추구한다면 이 또한 기업을 쇠락하게 만드는 한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업을 해나간다면 이윤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믿는다.

 

현대산업의 기업경영에 있어 마케팅의 비중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 비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케팅 업무를 단순 광고나, 홍보, 판촉 등의 단순 영업 업무만으로 생각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접근했던 것도 사실이다.

 

바로 이 책이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기획과 총괄업무를 하였던 저자의회사생활 경험과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틈틈이 마케팅전공 까지 공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단순하게 생각했던 마케팅에 대한 기본 개념, 전략 등 마케팅의 기본 원리 및 핵심 요소들을 저자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소비자 중심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이 곧 마케팅의 시작이라고 말 하고 있다.

다음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의 첫 번째 단계인 환경의 변화와 분석과정을 통해 STP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4P 마케팅믹스와 브랜드 전략까지 마케팅의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들을 지금 시대와 현재기업에 맞게 다양한 사진들과 자료 도표를 활용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현대 마케팅의 중심 요소인 4P 제품(product), 유통경로(place), 판매가격(price), 판매촉진(promotion)을 통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으로 실시하는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전략의 사례는 마케팅 업무에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학습을 받지 않았거나 이론적 지식이 부족했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그리고 경영,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기본적인 학습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업경영에 있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마케팅 전략이나 요소들을 다시 한 번 공부해 보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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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소망 한 모금
김영대 외 지음 / 올리브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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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평범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며 작은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살지 못했음을 다시 한 번 반성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감사하는 습관을 먼저 갖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소망과 믿음을 담아 소망을 주는 1분 메시지라는 매일 아침 문자 메시지를 보내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에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이 소망의 메시지들을 한데 모아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을 통해 이렇게 우리들에게 따듯한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매일아침 이 책을 통해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을 담은 성경 한 구절, 성경말씀 그리고 찬양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나에게 있어 위로가 되었고 축복받는 하루의 시작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하루의 소중함을 배웠고 감사한 마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고 기도의 기쁨과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누리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주의 권능과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의 역사로 하루빨리 종식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위기란 곧 기회다 라는 말이있죠.

코로나 19라는 위험이 우리들에게 어려움도 주었지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도 해주었습니다.

위험은 언제나 기회를 동반합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작은 것에 대한 감사함 마음으로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우리가 과연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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