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법정 스님 전집 7
법정 지음 / 샘터사 / 2002년 3월
절판


소유를 필요한 최소한의 것으로 제한하는 것이, 정신호라동을 자유롭게 한다. 소유에 눈을 팔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하나가 필요하면 하나로써 족할 뿐 둘을 가지려고 하지말라.
둘을 갖게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일이 곧 행복의 비결이라고 나는 생각한다.-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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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 2
박재희 지음 / 문예당 / 2003년 2월
품절


" 가장 아름다운 정치는 물과 같이 하는 정치입니다. 물은 온 세상의 만물을 이롭게 해 주지만 다른 것과 그 공을 다투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모두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향하니 진정 나서지 않는 지도자의 무위정치에 가깝지요. 물은 대지를 적시고,깊은 연못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랑과 짝하고, 믿음을 말하며, 바르게 다스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능력을 지녔고, 꼭 필요할 때 다가오지요. 이렇게 훌륭한 물은 다른 것과 다투지도 않으니 허물이 적을 수 밖에요. 물과 같은 정치를 하셔야 합니다. "-44쪽

' 상대방보다 10배의 힘이 있다면 적을 포위하고 기다려라! ' <군형>편의 명언이다. 내가 상대방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면 직접적 공격은 금물이다. 손자의 병법의 중요한 원칙 중의 하나가 내가 다치지 않고 적을 이기는 전승사상이다. 내가 힘이 아무리 우세해도 궁지에 몰린 적을 공격하면 적은 최후의 반항을 하게 되어있다. 이럴때는 강자의 여유를 가지고 적의 의도가 꺾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적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반드시 터주어야한다. 궁지에 몰린 군대를 너무 압박하면 상대방은 배수의 진을 치고 사력을 다하여 덤빌 수 있다. 이렇게되면 우세한 전력을 가지고도 조직에 피해를 주게 된다.승리란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승리한다는 것이 선 중의 선은 아니다. 상대방도 안 다치고 나도 안 다치는 승리야말로 손자가 생각하는 최상의 승리다.-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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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아트] C4_해바라기 500조각 직소퍼즐+액자세트
챔버아트
절판


빈센트 반 고흐
열네송이의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곧 고흐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그렸지만 결국 자신의 자화상을 그린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고흐는 해바라기 연작을 통해, 태양의 강렬한 빛을 좇는다. 따라서 그림 전체를 지배하는 강렬한 노란색은 고흐에게 생명의 색으로 해석되어지는 것이다. 해바라기의 형상이나 색채, 그리고 해를 향하는 성질은 고흐의 내면적 원형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해바라기는 고흐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게 되어 버린 것이다.

1987년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이 작품은 3629만 2500달러(우리돈 500여억원)라는 거액에 경매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는 37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발작을 일으킨 뒤 쓴 한 편지에서 고흐는 1888년 여름에 몰두했던 '진노랑의 색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거의 노란색으로만 그린 해바라기 시리즈(연작) 다섯 점이 바로 그 색조를 강력히 보여준다

해바라기 하면 풍요와 행복을 생각나게 합니다.
저 또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 그림은 아니지만 퍼즐을 하나 하나 맞추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액자를 이용해 걸어보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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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3 -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 보이는 법이다
사마천 지음, 김진연 옮김 / 서해문집 / 2002년 12월
절판


'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거역하여 불리한 처지에 빠지지 아니하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여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아니하고, 충성스런 사람은 제 몸만을 생각하여 임금을 저버리지 아니한다.' 란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잃는 일이 없고, 용감한 사람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법이오. -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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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단장의 온가족 세계 배낭 여행기 2
이성 엮음 / 자음과모음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2권엣는 유럽과 동서양의 경계인 터키,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등 을 여행하게 된다.

책 첫장을 펴면 먼저 유럽 지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릭 지도 위에 이성단장 가족의 유럽 여행 경로가 화살표를 통해 도시별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한 눈에 볼 수 있어 책 구성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책의 첫장을 통해 바로 알수 있었다.

11월 5일 프랑스 오랑주 - 오렌지 없는 오렌지 마을

여행지, 목적지 첫 머리는 위에서 처럼 날짜, 나라, 지역, 지역의 부연설명을 하고 나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아름다운 아비뇽 다리의 사진, 그 지역의 아름다움과 수려한 자연경관 고대 건축물 등의 사진을 통해 더 많은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오늘의 지출 11월 5일

주유비 230프랑     고속도로 통행료 94프랑   숙박비 665프랑

마지막 글에는 위에서 처럼 항상 그날의 지출 사항을 표로 통해 마무리 하고 있다.

오늘의 지출 표를 보면서 그나라의 물가를 알수 있고,  나라별 물가를 비교도 할 수 있고, 여행시 지출 경비상황을 알 수가 있어 유용할 것 같다.

사진도 두페이지 걸러 1장 정도의 사진이 첩부 되어있어서 책을 통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오늘의 지출 상황표를 통해 많은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여행 지침서로도 활용 할 수 있을것 같아 매우 유용하게 읽었던 여행 서적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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