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1981 녹음) - The Glenn Gould Edition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굴드 (Glenn Gould) 연주 / SONY CLASSICAL / 1997년 3월
평점 :
품절


`81년도 녹음을 가장 좋아합니다
굴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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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8-14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음반 좋아합니다~ 혼자인 기분이 싫어질때 ..그러면서 혼자를 즐기고도 싶을때 ...참 좋죠 .
누가 있는듯 하면서 아무도 없는 따듯한 고독 같이..^^

clavis 2016-08-14 08:19   좋아요 1 | URL
ㅎㅎ게다가 굴드씨 흥얼거리는 소리..밤 중에 혼자 듣다 정말 귀신인줄 알고ㅠㅠ

clavis 2016-08-14 08:21   좋아요 1 | URL
사실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반이에요 리히테르의 라흐 피협 1번과 쌍벽을..

[그장소] 2016-08-14 08:22   좋아요 0 | URL
좋군요! ^^ 라흐피협도 ~~!! 더구나 인증된 리히테르하면 말할 것 없겠고요!^^

2016-08-14 0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14 08: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8-14 08:32   좋아요 0 | URL
어머낫~ 어머!^^ 그렇게 근사한 걸 제가 ...너무 고맙습니다 .^^
케이스는 상관없는데 ~ 귀한 걸 제가 받아도 되나 조심스러워요!

[그장소] 2016-08-14 08:34   좋아요 0 | URL
아핫~ 그랬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전 첨에 아주 나직한 소리가 들리길래 ..녹음실 녹음이 아닌 실황이구나 ..그랬어요 . 그러니 갑자기 더 좋아지더라고요..심한 잡음은 거슬리지만 ..워낙 나직해야말이죠..혼자 있는 느낌이 안들어요!

[그장소] 2016-08-14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겐 리히터(리흐테르; 리히테르!)는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 가 같이 들어있는데 ..카라얀과 함께한 음반으로요..^^ clavis님은요?
혹 같은 것이면 보내주긴 수고가 무척 감사하지만 또 미안할것도 같아서요. 같은 걸까요? 그럼 공간은 다르지만 같은 날 같이 들어요!^^

단발머리 2016-08-14 18:12   좋아요 2 | URL
두 분의 클래식 사랑 & 애호에 깊이 감동하며... ^^
저는 이 시디가 집에 있어요..
조용히 앉아 들어볼께요~~
를 남기고 휘리릭!!! ㅎㅎㅎ

[그장소] 2016-08-14 19:19   좋아요 1 | URL
ㅎㅎㅎ 지..지금 귀염 떠신거 ..맞죠?^^ㅋ
귀...귀여워..( 실례인감?^^;)
저도 귀염 한입 깨물고 휘리릭~~!!!
 

마지막으로,
ㅡ수면제라도 털어놓을
기세ㅠ

내가 만났던
가장 좋은
크리스챤은,

필리핀
따가이따이에서 였다.

가난하고,솔직하고,나이도 적지 않던
그 여성은
포콜라레ㅡ종교간 일치
이상을 살던 이였다.

내가 영어 배운다고
아주 짧은 기간
머무를 때,

받아쓰기에서
다 맞는걸 거기선
스타를 받았다.고 했는데

별을 못받는 날이면
ㅡ그런 날은 수두룩 빽빽했다.
시무룩한 나머지
ㅡ나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ㅡ가부장 아버지 앞에서도
ㅡ가부장 교회 안에서도

아, 별을 꼭 받고싶었는데!
하고 한탄하노라면
그는

˝너는 이미 별을 가지고 있는걸.
마치 베들레헴처럼.˝

ㅡ아.눈물나.보고싶고 울고싶다
하고 말한 바가 있고
그게 나를 몇 번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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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vis 2016-08-14 0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괜히 겨울호랑이님의 유성우 화살기도 덕분에 요로코롬 센치한 도배의 끝자락을 장식하게 되었네요 뒤척이는 모든 별들이시여..사랑합니다
 


비폭력대화 수업때
이야기 된 책이다
이순정 목사님?의 책도 읽고싶다

ㅡ아아아
저 자야합니다
네 시간 후 출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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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님
요겁니다,요거
이 책은 겨울호랑이님처럼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롬한 분께

어울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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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8-14 0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lavis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너무나 잠이 아니 오는 나머지

김대진,머라이 페라이어,
정경화의 바흐 전곡,안드라스 쉬프,
백건우,백건우,백건우로

예당과 엘지아트를
돌아다니고 있는
한 여름 밤이다

바흐와
바흐,
그리고 바흐니까

얼른
가을이
오면 좋겠다.

한 없이
가 을씨녁 스럽고
가을스러울 수 있도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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