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번역하신 김희정님이 따뜻하고 호쾌하신 분으로 알고 있다. 내가 요즘 맛 들인 새로운 취미인 ㅎㅊ카페에서 알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이렇게 책까지 읽게 되고 넘나 좋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잇몸이 부어있다. 스케일링하러 치과에 약속을 잡아뒀는데 망했다.ㅡ 전화문의 했더니 괜찮다고..ㅋ

아리송한 안개와 조금은 푸근해진 대기,어제 안아 본 하얗고 앙큼시런 고양이 한 마리 생각에 예쁘게 하루를 연다.

조금은 부담시런 회의 하나와 제출하라고 압박 들어오는 문건을 모닝홍차와 함께 해야하지만 랩걸도 왔고 컵도 왔고ㅋ모든 것이 잘 될 것만 같은 어여쁜 나의 아침이다♡♡♡

david fray 바흐 피협을 백만년만에 듣고 있다..👍아 여전히 책 사고 싶다 바디유님의 사랑예찬,못 다 산 시집 한 권,그라고..그라고......컵 또 받고싶다 이번엔 뉴욕3부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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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8-01-20 08: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유시민이 알쓸신잡에서 소개해 알게 되었고 바구니에 담아 두었는데요. 읽어야할 책들이 늘어갑니다. 오늘도 어여쁜 아침 어여쁜 휴일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8-01-20 09:23   좋아요 1 | URL
프레이야님 찌찌뽕!이에요. 저도 알쓸신잡에서 유시민님 추천으로 찜해뒀었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