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밥  도둑
툭하게 생긴 코를 이르는 말 → 하늘 밥  도둑

오늘 [속담사전]에서 본 말인데,
왜 툭하게 생긴, 곧 뭉툭한 코를 ‘개 밥도둑’이나 ‘하늘 밥도둑’이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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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14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숨은아이 2006-02-1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국어사전에는 그렇게 나오는데, 속담사전에는 또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모르겠어요.

실비 2006-02-14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특이하네요... 그데 저거 하늘밥도둑이라.. 이해가 힘든것 같아요.^^;;

로드무비 2006-02-14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당 이름으로 '하늘 밥도둑' 괜찮을 것 같지 않아요?^^

숨은아이 2006-02-1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뭔가 재미있는 사연이 숨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로드무비님/오호!

산사춘 2006-02-16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밥그릇에 코박고 쳐먹는 모습에서 나온 게 아닐까요?
울집 식탐 강아지들이 남밥 훔쳐먹을 때 그리 하지요.

숨은아이 2006-02-17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산사춘님 의견에 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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