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는 날, 티미가 모이는 장소에 같이 가자고 티나의 집에 찾아온다. 그런데 왠지... 성 안에 갇힌 공주를 구하러 온 왕자 느낌 드는 그림. ^^
하지만 티나는 용감한 아이예요. 길을 잃어도 울지 않아요. 숲 속에 혼자 남은 티나 그림.
티나와 티미가 어깨동무한 그림.
마지막 그림... 서로를 향해 걸어가는 느낌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