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11-04  

바람이 차갑죠?
간만에 인사드려요. 감사 인사는 조기 앞에 했고... ^^ 전 아직 페이퍼쓰기도 안 되고 리뷰쓰기도 잘 안 되어서 제 서재에 손도 못 대고 있어요. 좀 화도 나려고 하고... 며칠 서재에 먼지 쌓일 듯합니다. ^^ 오늘 아침 햇볕 좋았죠? 요즘은 여기저기서 낙엽 사진이 넘치네요. 바스락거리며 낙엽더미 속을 걷지는 못하지만 분명 가을은 온 듯하군요. 님 일하시는 마포거리에도 낙엽이 뒹굴거리겠지요? (속닥이는 말... 그런데요, 어제 지인 서재에서 숨은아이님 옆지기님 사진 봤거든요. 아니 왜 님은 계속 숨어 계시고 옆지기님 웃는 얼굴만 등떠미시는지요? 궁금해요~)
 
 
숨은아이 2004-11-04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엔 저도 페이퍼 쓰기가 안 되네요. ㅠ.ㅠ 하지만 오늘 날씨는 기분 좋아요. 요새 주변을 잘 보지 못하고 살아서... 낙엽을 발로 차고 다닙니다. --; (찍사가 자기 사진 찍는 거 보셨어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