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두 2004-08-19  

아니 왜 이런 일을...
엄마가 방금 감꽃은 누구냐고 하셔서 갸우뚱하고 보니 아니, 님께서 책을 보내시다니요...
이런... 넘 좋아 죽겠지만 이리하시면 제가 넘 미안하잖아요.
전 그냥 쪼만한 것 보내드렸는데...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사진도 찍어 올릴께요.
태풍 피해는 없으시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숨은아이 2004-08-1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갔네요. 제가 루이스 세풀베다 책 보내드리고 싶어했잖아요. ^^ 그거 제가 워낙 좋아하는 책이라 선물용으로 구비해놓고 있답니다. 재밌게 읽으시기만을 바랄 뿐이에요.(재미없으심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