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이제 10번째라니...

스스로 놀라고,

또 남이 볼까 창피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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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극처럼 소설을 읽었다. (출퇴근 버스에서만)

 어쩌면 약간은 단순한 스토리. 프랑스 소설이라, 문체의 맛이나, 끌리는 정서적 교감은 별로 없었다. 다만, 새로운 또 하나의 세상을 살짝 구경해 본 느낌. 예술, 미술,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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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견.

이 작가가 마음에 든다. 심윤경.

식상하지 않은 결론. 그러나 좀 섬뜩한...

다시 한번 더 음미했으면 하는 문체. 씹어도 씹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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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주일이 지났다. 아니 2주일이 지나가는것 같다.

첫날, 목이 따금거리는 증상으로 감기가 오는구나 싶었다.

그 다음,  기침을 하는데, 목구멍에서 피 냄새가 나면서 가슴이 아팠다. (결핵아냐? 약간 걱정)

목에서 나던 피냄새는 줄었으나, 몸살이 시작됐다. 이후 주말까지.. 끙끙앓았다.

월요일, 이제는 좋아지겠지 싶었는데, 오전에 몸이 무거웠다가, 오후에는 괜찮아지고.

그 다음날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두통은 계속.

그러더니... 귀에서 나던 매밋소리가 점점 크게 느껴진다.

사라지지 않는 기침과 코(차마 콧물이라고 못하겠다.), 두통, 매밋소리..

그래서 오늘도 괴롭다.

언제쯤 몸이 가벼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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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실언니의 왕팬임을 자처하는 나.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때, 너무나 반가웠다.

그녀의 철학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책이겠구나 기대했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산 날이 얼마나 된다고, 인생에 대해 논할까? 등등의 이유로) 금실언니가 이런 책을 냈다는 점에서 조금 의아했지만, 아무튼 반갑게 읽었다.

풍부한 감성, 세상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 쪼잖하지 않고 초연한 점, 원칙에 충실한 점,주변의 빵빵한 친구들.. 이런 점이 부러웠다.

다만, 왜 그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오르고, 또 그리고 별로 고단한 삶을 살지 않았던 것 같은 그가,  늘 우울한 색채를 띄면서, 한을 이야기하는지는 조금 이해가 안됐다. 정치현장이든, 어디든 열심히 뛰는 금실연니의 맹활약을 계속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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