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소년 - 4·19, 아직 끝나지 않은 혁명 ㅣ 근현대사 100년 동화
박지숙 지음, 이다혜 그림 / 풀빛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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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새벽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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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이 힘을 잃고 점차 밝아진다는 징조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는 1960년 4.19혁명은 놀랍게도 중고등학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 대구에서 마산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은 결국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권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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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4월의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어린 소년들의 위대함을 글로 표현했다. 마냥 어리다고만 치부했던 학생들이 가장 위험한 시위대에서 민주화를 외쳤다. 어른들도 용기 내지 못한 일들을 했다.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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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라는 괴물은 눈과 귀를 어둡게 만드는 모양이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은 낮은 곳을 볼 수 없다. 단 낮은 곳에 내려와야 한다.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일 것이지만 권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는 분들은 꼭 명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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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다. 물론 교감이라고 해서 권력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얼마든지 작은 권력이라도 행사하려고 하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역사적인 한 장면을 동화책에서라도 다시 읽어볼 수 있어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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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낮은 곳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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