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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섦과 공존 - AI 시대의 세계관 확장 수업, 당신의 세계관을 확장해줄 다섯 문장
김태원 지음 / 휴먼큐브 / 2025년 8월
평점 :

김태원 작가는 지금의 AI 대전환의 시대를 과거 미술사에서 일어난 대격변의 시대로 예를 들면서 낯섦을 넘어 불편함이 있지만 결국은 함께 공존해야 하는 시대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도구로서의 AI가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하는 문화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태원 작가가 예로 든 미술사에서는 물감을 튜브로 담는 기술의 발명으로 화가들이 공방에서 야외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각광을 받게 된 계기가 튜브 물감의 발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고흐의 작품도 튜브 물감 발명에서 시작되었다. 그렇다고 보면 결국 지금의 AI 발명도 또 다른 문화와 시대의 변화를 예고할 수밖에 없다. 낯섦과 공존해야 한다. AI를 문화로 수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기존에 사람들이 수작업을 해야 하는 일,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점 등이 이제는 간단하게 AI를 통해 정확하게 빠른 속도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AI 덕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된 이상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학교만 해도 그렇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주이긴 하지만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행정 사무일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교직원들이 이 많은 업무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로 인한 갈등으로 불필요한 힘을 소모하는 경우도 많다.
이제는 학교도 AI 대전환 시대의 기조에 발맞춰 학교 조직 문화, 학교 일 문화,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 유형도 과감하게 기존의 형태에서 탈피해야 한다. 낯섦과 공존해야 한다. 교직원 각자가 창의성을 발휘해야 학교가 생존할 수 있다. 기존의 업무를 과감히 전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상명하복의 리더십, 수직적 리더십에서 수평적 관계로 전환할 때 학교에 생기가 피어오를 것이다.
AI가 우리 생활 구석구석을 전환시킬 것이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관행과 상식이 전복되고 있다. 학교도 마찬가지다.
AI 문화에 살아남기 위해 김태원 작가가 강조하는 것처럼 '질문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교도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을 전환시켜야 한다. 질문하지 않는 삶은 AI 문화에서는 죽어있는 삶과 같다.
김태원 작가의 AI 시대의 세계관 확장 수업 「낯섦과 공존」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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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으로키울게요
#삼척_신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