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밀레니엄의 막바지에 이르러 새롭게 조명받는 도시가 되었다 .
그 이유는 서양국가의 대표적인 사상의 한 줄기인 헤브라이즘 문화로 서양원력으로 계산되는 밀레니엄의 마지막 100년째가 되는 해이고, 바로 그 시점이 BC(Before Christ)로 기원전과 AD(After death)기원후로 나누는 기준이 예수의 생애와 맞물려 있고 , 그가 태어나서 자란곳이 바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음식문화
이스라엘 음식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이 모여있어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은 음식이다. 중동의 교통요지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를 통해서 정복자들, 교역자들, 식민지 관리 등이 3,000년이상 여러 대륙과 제국으로부터 이스라엘에 도착하고 이들이 각종의 음식문화와 맛을 소개시켜와서 조화를 이루게 된 것이 이스라엘 음식문화의 배경이다. 로마, 그리이스, 터어키, 유럽 십자군, 회교도들이 역사에 걸쳐 고대 이스라엘 음식에 자취를 남긴 것이 오늘날의 이스라엘의 음식이라 하겠다.
비록 이스라엘 국토의 절반이상이 사막이지만 이스라엘은 농업기술과 농산물 수출로 유명하다. 실제로 사막에서 토마토등 야채를 기르고 있다. 자연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와 과일이 수출되어 성서에 언급되는 종류로 부터 동남아시아의 열대과일까지 찾아 볼 수 있다. 각종 향신료, 조미료, 그리고 올리브기름은 이스라엘 음식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올리브나무는 이스라엘 전역에 즐비하고 수천년 이상 수명을 유지하고 있는 나무도 많다. 사막의 구릉지대에 각종 향신료 식물들이 야생하고 있으며 한때는 중요한 향신료 무역의 원산지였다.
주위의 이태리, 그리이스, 스페인, 아랍 등의 음식과같이 전형적인 이스라엘 음식은 통상 메제(Megge)라고 불리우는 커다랗고 현란한 전채로 시작된다. 이태리 음식에서 '안티파스티'라 부르는 샐러드나 스페인 요리의 '티파스'와 유사한 것으로 계절감각이 가미된 신선하고 특선된 몇 종류의 샐러드가 포함된다. '메제앙상블'은 흔히 검은색, 갈색, 초록색 등의 다양한 색깔을 지닌 절인 올르브와 '후무스', '트히나' 같은 빵에 찍어 먹는 샐러드를 수반한다.
출처 : http://www.helloc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