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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부 강화도나 황해도 쪽에서 나온 자주색이 나는 가장 작은 새우로 담근 젓갈이 감동젓이다. 이 지역에서는 찌개나 조림, 달걀찜 등을 할 때 새우젓처럼 쓴다. 곤쟁이젓(감동젓)은 살이 없이 젓갈이 삭은 것이다.
옛날 부잣집에서 새해 문안 인사로 정월에 단지에 담아 선물로 보내던 김치이다. 해물과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3-4일 사이에 잠깐 먹는 입맛 나는 김치이다.
오래 두고 먹는 김치가 아니기 때문에 배추는 속에 연한 잎을 쓰고 무는 얇게 잘라 쓴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을 뿌려 놓는다. 여기에 아삭한 맛을 더해 주기 위해 오이를 절여서 넣기도 한다.
출처 : http://www.helloc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