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약 31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남아메리카 동부해안의 반이상을 차지하며 걸쳐 길게 뻗어 있는 나라이다.

면적은 전세계에서 8번째이며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2번째로 크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화폐단위는 페소이다.

남북의 길이가 3천694km에 달하여 기후가 매우 다양하다. 북쪽은 아열대성이며 중앙은 습기도가 높다. 남쪽은 매우 춥다. 중앙의 팜파스는 건조하고 습한 토양이 이리지리 섞여 있는데 홍수가 자주 일어 난다.

아르헨티나 음식은 쇠고기가 주재료로 쇠고기의 거의 모든 장기들을 불에 구워 먹었다. 소의 위, 가슴, 장이 이에 속한다. 아르헨티나 중앙의 팜파스는 소떼들이 풍부한 풀을 뜯어 먹고 자란다.

먹거리는 육류가 대부분이며, 주요 음식으로는 바비큐인 아사도(asado), 일종의 수프인 뿌체로(puchero), 내장 소금구이인 빠리야다(Parillada) 등이 있다. 와인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품이다. 아르헨티나의 주요수출품은 쇠고기로 올해에만 4만여톤을 수출했다고 한다.

▶5월 대로 Avenida de Mayo

2월말만 되면 카니발 시즌이 되는데 사람들이 자유롭게 스프레이를 뿌려댄다. 실제로는 5월광장과 국회의사당 광장 사이의 대로를 말한다. 19세기 후반부터 건축해온 화려한 건축물들이 줄비하다.

▶ 산토도밍고 교회 Iglesia de Santo Dpmingo

1773년에 건설되었으며 하늘과 땅을 상징하는 아르헨티나의 국기를 고안한 마누엘 벨그라노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어 유명한 장소이다.

▶ 플로리다 거리 Calle Florida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늘어서 있는 거리이며 최첨단의 유행을 느낄 수 있다. 산마르틴 광장과 5월 대로의 사이길로 상점들의 밀집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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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8-1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맛난 사진들이 즐비할까봐, 더 배고파지기 전에 와보자 굳게 결심하고 들어왔더니만....다행이라 해야 하나?^^;
 


일본은 남북한 면적의 1.7배이고 전 국토의 70%가 산간지역 이어서 평야가 적은 편이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온대 몬순 기후를 보이나 국내 위치에 따라 기후별로 차가 크다. 즉 중앙산맥을 중심으로 서쪽은 한국 동해안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고 동쪽은 태평양식 기후를 보이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고 동북 지역 이북은 겨울에 혹한을 나타낸다. 이는 음식에 그대로 반영되어 계절마다 요리의 독특함이 살아 있는 일본만의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일본 음식은 중국과 상당히 유사하나 그 중에서도 일본식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음식의 외형이나 그릇의 독창성이다. 예를 들면 여름음식은 투명 그릇에 담아내고 가을 음식은 붉은 색에 담아서 미각을 돋군다. 그리고 밥이 주식이고 육식이 보편화 되지 못했고 바다에 쌓인 지리적인 여건으로 생선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 법은 지켜볼 만하다.

전체적으로 많은 양념 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보존하는 조리 문화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계절 감각을 소중히 여기고 소재를 잘 살려 색 형태, 재질 등으로 풍부한 용기에 공간을 잘 살려 장식을 하는 등 일반적으로 요리에 미적 감각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의 지역적 특징 일본요리는 크게 관서(關西)요리와 관동(關東)요리로 나뉜다.

관서요리는 오사카를 포함, 서쪽지방에서 발달한 음식. 우리가 맛깔 나는 음식으로 전라도음식을 쳐주듯 일본에서는 관서지방 요리가 유명하다. 관서요리는 음식재료의 맛과 형태를 최대한 살리는데 국물이 많고 간이 심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비해 흔히「에도요리」로 불리는 관동요리는 관서요리에 비해 맛이 진하고 조림요리 등에 국물이 거의 없는 편이다.

현재 일본 음식의 흐름은 관동과 관서로 나뉘는 지역적특성은 있지만 향응(響應) 요리라고 불리는 회석요리(가이세끼 요리)가 큰 흐름이 되고 있다. 여러 가지 형태는 있지만 결국은 술 자리에서 술 맛을 내기위한 요리의 발달이 있어 왔고, 에도시대 (지금의 도교의 옛 이름)에 이르러 요리 찻집과 더불러 가이세끼 요리가 발달 했다. 형식보다도 식미즉 보아서 맛이 있고 냄세를 맡아서 향기로운 요리를 전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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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월남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동부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인근의 인도나 태국과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던 곳이었다. 그 까닭으로 서구식의 빵과 커피가 인기 있으며 거리엔 고기와 야채를 넣은 샌드위치를 파는 곳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세계 2위의 쌀 수출국답게 쌀을 이용한 음식이 많으며 특히 대표적인 음식인 닭국물을 직접 우려내고 상큼한 향신료와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국수류를 먹어보면 베트남 음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밀가루와 달리 월남 쌀 국수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소화가 잘되며 숙취에 좋고 특히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별미이다.

이런 쌀국수 뿐만 아니라 만두인 짜죠와 달콤한 베트남 아이스 커피 봄마따오도 권할 만한 메뉴이다. 이렇게 쌀과 면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는 베트남 요리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인 포(pho)이 외에도 쌀 껍질로 감싼 소고기 말이 차 지오(cha gio), 베트남풍 튀김 바인 세오, 껍질을 벗겨 부드러워진 게 튀김 소프트 크랩, 소고기와 염소고기 찌개 라우 등이 있고 대체로 이런 음식은 맵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과 잘 맞는 편이다.

주로 베트남 음식은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지만 좀 더 깔끔하고 대중화된 베트남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가보고 싶은 분들에게 베트남요리 전문점이 많이 생겼다. 쌀 피로 만든 베트남식 쌈요리, 베트남식 샤브샤브 등의 다양한 베트남식 별미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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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헝가리는 10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로 비록 지금은 인구 천만정도에 우리나라의 남한 정도의 크기를 가진 작은 나라다.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강한 민족성으로 지금도 자신만의 역사와 언어 그리고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곳으로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의 진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유물, 유적 그리고 명승지가 있는 곳이다.

이런 헝가리의 요리법은 아시아 대편원 내에서 방목을 하던 유목만 조상들에 의해서 흡수되었고 오랜 기간 터키의 지배를 받아서 곳곳에 터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헝가리의 식사 전통은 오랜 역사를 거쳐서 이루어졌고 이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가방속 안장에 넣을 수 있는 투로니아(turhonya:밀가루와 달걀로 만든 낱알로 된 과자)와 같은 마른 과자와 국수를 즐겨 먹던 시기도 있었다.

이 곳에 정착하지 못했던 유목민에게는 실용적이었기 때문이다. 주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육류와 빵이 주식인 헝가리는 파프리카를 이용한 음식이 주류인점이 아주 이채롭다. 이 파프리카는 일종의 고춧가루인데 부드럽지만 뒷맛이 약간 매운 맛이다.

또한 헝가리 요리는 터키뿐 만아니라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세르비아의 영향을 받아 많이 발전 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식초에 절인 양배추,세르비아의 사워 크림,프랑스 마요네즈의 영향을 받았다. 곁들여 먹는 빵도 있는데 고기를 갈아 넣은 빵도 있고 카포스티나 보류같은 요리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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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경관과 기후의 다양함과 더불어 자연과 싸우며 살아온 사람들이 노르웨이인이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자연과 기후속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고 한편 그 자연속의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한 노르웨이의 요리전통이 발달해 왔다. 노르웨이는 해안선이 길어, 그 바다에서 자연산이나 양식어류가 풍부하다. 기후의 영향으로 과일의 숙성기간이 길어서 과일, 야채 등의 향이 풍부하다.

또한 신선한 풀을 먹고 자란 육류 등도 풍부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는 매우 경제적으로 발전된 나라이며, 유전자원도 풍부하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면적에 사백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또 태초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들이 아직 많이 있다.

많은 네델란드 출신의 요리사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미 예전부터 많은 외국인들이 네델란드의 요리를 최고로 여겼다.

역사적으로 보면 18, 19세기에 많은 외국인들이 노르웨이의 연어, 가금류, 크림을 얹은 딸기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요즘에는 노르웨이의 연어가 많은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주로 냉동대구를 수출하였다.

노르웨이의 최북단에서 잡힌 대구는 자연그대로 찬 바람을 맞으며 건조시켰다. 지난 천년동안 이 대구는 유럽의 각국에 팔렸고 와인, 밀가루, 벌꿀같이 얻기 힘든 것들과 교환되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옥외의 생활에 대해 매우 열광적이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는 국토 횡단 여행, 낚시, 수영, 캠핑, 보트 놀이를 즐기며, 겨울철에는 스키나 스케이팅 등을 즐긴다. 스키는 노르웨이의 국가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으며, 오슬로 교외 홀멘콜렌의 세계 스키 점프 대회는 국민적 행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숲에서나 산 속에서나 즐길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특히 인기가 있으며, 또한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축구도 무척 인기가 있다. 또한 탐험을 좋아하는 국민성으로 인해 난센(F. Nansen), R. 아문센 등 탐험가를 많이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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