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이드 2005-10-26  

실론티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저 돌아왔어요!! 늦었지만, 여기서 크게 소리치고 싶네요. 그렇게 알라딘 마을에서 계속 알콩달콩 잘 지내자고 답글 남긴게 어제같은데, 제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한거래요! 몹시 뻘쭘하게 돌아오긴 했지만, 다들 일부러 더 세게 어깨 두드리며, 잘 왔다 해주시니 덜 민망하려 합니다. 뭔가, 지금까지의 성격이 변할 수는 없겠지만, 잘 할께요. 그러네요. 알라딘은 참 따스한 곳이네요. 가끔 얼음도 있지만, ( 앗, 그러고보니, 이때까진 제가 얼음이었나봐요) 새삼스러워집니다. 오늘 바쁘신듯 한데, 정신없이 지나가는 와중에도 좋은 일 미소짓는 일 생기시길 바랄께요. 얍! ( 주..주문입니다. )
 
 
ceylontea 2005-10-26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일이 그렇지요 머...
내일 얼굴 보며 수다라도 한판.. ^^

ceylontea 2005-10-2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이 아니라 오늘.. --;
 


서연사랑 2005-10-26  

이번주 토요일~
저도 분당 번개는 못 가고요(멀어서리..) 다른 약속은 없는데 홍대에서 만나려면 오후 서너시는 될 것 같아요. 퇴근했다가 다시 서연이를 데리고 나서려면... 일단 님 페이퍼에 제 전화번호 남겨놓을께요. 4시 정도면 괜찮으실까요?
 
 
ceylontea 2005-10-26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서재에 글 남겼습니다.. ^^
 


水巖 2005-10-06  

실론티님, 감사해요.
15일 전후해선 제가 서울에 없을것 같거던요. 금주말이나 내주 초에는 언제던지 좋으니까 실론티님 편하신 날자와 시간, 만날 장소를 정해서 연락주세요.
 
 
ceylontea 2005-10-07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알겠습니다.
 


새벽별을보며 2005-09-21  

실론티님.
명절 어떻게 좀 편히 보내셨어요? 우리 지현이가 힘들거나 배탈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겠죠? 공기가 제법 찹니다. 실론티님도 우리 지현이도 감기 조심하셔요!
 
 
ceylontea 2005-09-2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저야 잘 지냈지요..
그렇지 않아도 지현이는 힘들었는지.. 목이 붓고 염증이 생겼어요.. 그제는 먹으면 토해서 어제까지 죽을 먹었구요...
그래도 심하지 않고... 이젠 괜찮아진 것 같네요..
새벽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soulkitchen 2005-09-18  

실론티님..
계신 곳은 어떻게,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지요. 여긴 덩어리째 몰려 다니던 구름들이 언제부턴가 자잘하게 갈라지면서 해질녘의 환상적인 하늘을 보여주는 거 보니, 보름달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명절밤이 되겠어요. 음식 준비하랴, 손님 치르시랴, 바쁘고 힘드셨을 텐데, 남은 연휴는 좀 재밌고 편하게 쉬세요. 그러기엔 너무 짧긴 하지만 T^T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ceylontea 2005-09-22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휴가 내서 더 쉬긴했지만.. 지현이가 아파서 좀 고생했어요..
그래도 잘 쉬었다 싶어요.. 애가 아프면 회사에 가도 마음도 안편하고.. 시어머니가 너무 힘드셨을듯.. ^^
보름달은 떴을 것 같은데...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일단 집에 들어가니 나오기도귀찮고.. 흐흐.. 게으름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