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2005-10-26
실론티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저 돌아왔어요!! 늦었지만, 여기서 크게 소리치고 싶네요.
그렇게 알라딘 마을에서 계속 알콩달콩 잘 지내자고 답글 남긴게 어제같은데,
제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한거래요!
몹시 뻘쭘하게 돌아오긴 했지만, 다들 일부러 더 세게 어깨 두드리며, 잘 왔다 해주시니 덜 민망하려 합니다.
뭔가, 지금까지의 성격이 변할 수는 없겠지만, 잘 할께요.
그러네요. 알라딘은 참 따스한 곳이네요. 가끔 얼음도 있지만, ( 앗, 그러고보니, 이때까진 제가 얼음이었나봐요) 새삼스러워집니다.
오늘 바쁘신듯 한데, 정신없이 지나가는 와중에도 좋은 일 미소짓는 일 생기시길 바랄께요. 얍! ( 주..주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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