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kitchen 2005-09-18
실론티님.. 계신 곳은 어떻게,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지요. 여긴 덩어리째 몰려 다니던 구름들이 언제부턴가 자잘하게 갈라지면서 해질녘의 환상적인 하늘을 보여주는 거 보니, 보름달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명절밤이 되겠어요.
음식 준비하랴, 손님 치르시랴, 바쁘고 힘드셨을 텐데, 남은 연휴는 좀 재밌고 편하게 쉬세요. 그러기엔 너무 짧긴 하지만 T^T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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