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김지은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 초등 영어교과서에서 뽑은 회화표현 한 권 으로 총정리'


초등 영어 교과 과정에 수록된 의사소통 표현 130개 학습
영어표현이 머릿속에 쏙속 기억되는 말하기 + 쓰기 훈련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평가 문제지 수록




<초등 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초등시기에 한 번 다듬고 가면 참 좋을 교재에요!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찍어 음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52과 중 16. '물건의 주인 확인하기'편을 풀어보았어요.



 

 


바코드로 음원 문장 따라읽기를 하고 있어요.
watch, cap, ball, bike, cell phone, wallet 단어를 채워
문장 완성하며 따라 읽어요.


 

 


문장 따라 쓰기도 있어요.
완성된 문장을 따라쓰기도 해보고..


 

퀴즈를 통해 문장 완성해보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Review Test로 다시한 번 정리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대화의 문장을 완성해보아요.


 

 


답변에 해당하는 문장을 적어요.


 

 


전체 문장을 완성해보는 연습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우리말 해석을 읽고 바로 영작할 수 있는 수준이면 참 좋겠는데 현실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흩어진 단어들을 가지고 문장 완성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영어교재에서 없어서는 안 될 단어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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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무 애쓰지 마라 - 누구에게든 무엇이든 잘 해내려고 지친 딸을 위하여
애나 호메이윤 지음, 신가영 옮김 / 리스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딸아, 너무 애쓰지 마라>의 저자 애나 호메이윤은 아이비리그 교육컨설팅 전문가라고 소개되어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이라는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 볼 때 과연 책 내용이 우리나라의 교육 및 양육의 실정과 잘 맞을까 우려가 되는 책이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과 양육에 있어서는 참 많이 일치하는 나라가 미국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고, 비단 '딸'을 키우는데에만 도움이 되는 자녀교육서가 아니라 딸이든 아들이든 '자녀'를 양육하는데 읽어두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딸아, 너무 애쓰지 마라>는 여자 아이들의 성향에 대한 내용들을 조목조목 잘 설명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여자아이들은 압박에 특히 약해서 무너지기 쉬운 성향을 지녔다고 설명하는데 그 이유로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여자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려는 성향을 타고났으며,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따라 행동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여자아이들은 또래 남자아이들보다 주변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셋째,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빨리 성숙하고 사춘기도 일찍 찾아온다는 것이다.  




 



<딸아,너무 애쓰지 마라>에는 모두 10개의 챕터가 있고 그 중 1장. 완벽한 딸에 대한 환상과 2장. 틀 속에 갇혀버린 아이들을 이해한 후, 3장.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가 사실은 부모 입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이었다. 중요한 건 여자아이들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자녀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부모의 역할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 책이다. 




 



'지나친 감시와 간섭은 아이들을 숨 막히게 한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지나치면 충분히 자녀에게는 지나친 감시와 간섭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나친 간섭이 오히려 자녀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도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지 않은지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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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비 최익현
이승하 지음 / 나남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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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인물전으로 '최익현'을 만났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다. <마지막 선비 최익현> 그는 왜 흔하디흔한 인물전에서 조차 외면 당하는이였을까?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대표적인 '쇄국정책'을 지지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원군을 지지한 인물은 확연히 아니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대원군, 고종을 막론하고 뜻이 아닌 정치에 있어서는 꾿꾿할만큼이나 상소문을 끊임없이 올리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벼슬이 그에게는 그닥 중요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나라를 생각하는 정직한 마음이 있었고 그 뜻은 자칫하면 비뚤어지게 보여지기 쉬웠고 그래서 여러번 귀양 생활을 보내야 할 만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쇄국정책을 지지하는 인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이 분이 바로 조선의 마지막 선비 '최익현'이다.



작가가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여러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은 이야기가 서문에 나온다. 우리 시대가 아직도 '최익현'이라는 인물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확고함이 넘치는 작가의 말을 읽으며 나는 더욱 더 '최익현'이라는 분에 대해 궁금해져갔다.    




인물이야기가 그렇듯 역사의 흐름과 자연스레 연결고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마지막 선비 최익현>을  읽다보면 대원군, 고종, 민비에 대한 이야기뿐만아니라 그 시대상을 자세히 읽을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 대원군에서 고종으로의 집권이 바로 최익현의 상소문 한 장으로 발단했다는 사실이다.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대원군이 정치를 못 하게 된 것이 최익현의 상소문 한 장 때문이었다는 사실 또한 놀랍다. 신하가 쓴 글 하나가 어떻게 나라의 모든 일을 좌지우지하던 대원군을 하루아침에 권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었을까? -본문 92페이지 중-

서원이라는 곳이 내가 알던 학교의 의미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서원은 충분히 대원군을 위협하는 장소였음을 이 책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고, 민비라 불리는 명성황후라 높히 추정되는 새로운 사진도 이 책 속의 자료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명성황후가 어떻게 채택되었지에 관한 스토리도 참 재미나다.



​대원군을 아내이자 고종의 친어머니인 여흥부대부인 민씨의 친척 민치록이란 사람의 딸을 택했다. 민치록은 이미 별세했고 아들도 없어 집안이 보잘것없다고 여겼다. 그렇게 해서 왕비가 된 명성황후는 당시 16세로 고종보다 한 살 많았다. -본문 76페이지 중-


민비가 경기도 여주의 시골에서 자랐고 무남독녀에 8세 때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키워졌다는 내용 역시 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책 곳곳에 명성황후 이외에도 다양한 자료의 사진을 담고 있는데 작가의 정성이 참 많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다시 '최익현'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씨고집'이 최익현의 고집스러움으로 비춰보자면 나라를 위한 강직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익현이 제주도로 귀양가는 길을 묘사한 부분이 있는데 전국에서 최익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라하니 당시의 인물 중에 인물임을 짐작케한다. 또한, 일제 침략에 의병장으로 맞서는 나라를 진정사랑한 의로운 이였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이 많은 자료를 찾아낸 작가가 참 위대해 보였다.  현재에 조연 정도로 밖에 관심을 두지 않는 '최익현'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재조명 시켜준 작가의 의지 또한 최익현이라는 인물과 닮은 구석이 참 많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분명한 건 '최익현'은 쇄국정책의 대표주자라는 이유로 환영받지 못했던 분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컸고 책을 읽는 내내 흔들림없이 옳은 뜻을 펼치려 노력했던 조선의 마지막 정치가의 대표적 인물이라는 점에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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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걱정 뚝! 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최은희 지음 / 성안당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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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주목하게 된 이유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부의 입장에서 '여성 소셜 마케팅'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창업의 기회를 가졌을 때 '어떻게 소셜 마케팅'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을 때를 대비해 미리 읽어두어도 좋을 책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두루두루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 또한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소셜 마케팅'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싶은 이유에서이기도 했다.





'여성 소비자를 주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여성의 구매 결정권

여성의 우수한 제품 판별력

여성의 적극적인 입소문

여성의 뛰어난 표현력

남성에 비해 3배 높은 추천력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란 소셜 네트워크의 기반 위에서 개인의 생각이나 의견, 경험, 정보 등을 공유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생성 또는 확장시킬 수 있는 개방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의미한다.






46페이지

'새로운 소비자의 탄생, 여성 소비자 그룹을 만들어 마케팅에 참여시켜라'라는 내용이 나온다.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능동적 소비자는 좀 더 나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조언자와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능동적 소비자를 많이 이끌어내는 것은 기업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상당히 올바른 윈윈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활동을 하다보면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레 '주부모니터', '서포터즈'가 참 많이도 생겨났음을 새삼 깨닫게 될 때가 많다.  인터넷의 발전과 수 많은 유사경쟁업체와의 경쟁 속에서 소셜 마케팅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한다. 여성이 소설 마케팅의 대상으로 주목받는 이유 역시 그래서일 것이다. 

 

 

 






3장부터는 소셜 마케팅 대상자 입장보다는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소셜 마케팅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서 이러한 내용은 굳이 리뷰로 담지는 않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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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JOB 방송 연출가 미래를 만나는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 4
박종호 그림, 최재훈 글, 이동규 감수, 김정아 / 이락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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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

Hello! MY JOB

'방송 연출가'

 

학습만화는 어떤 책보다도 아이들에게는 접근성이 참 좋은 책이지요!


학습만화 vs 일반 책



부모입장에서는 끊임없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대요!

저는 학습만화도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분명한 건 학습만화와 함께 초등책들도 함께 읽도록 균형만 잘 맞추어 이끌어만 준다면

좋은 학습만화도 언제나 환영이랍니다.

 





요즘 학습만화는 다들 느끼시겠지만~ 출판사에서 기획부터 내용까지 유익한 스토리와 탄탄한 정보제공으로 부모님들의 우려를 몸소 확인시켜 주는 듯 해요!

예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직업만화'도 이제는 신뢰가 가는 대형출판사에서 출시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비해 학습만화의 영역도 많이 다양해지고 내용은 알차져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어요.



딸 아이는 그동안 직업관련 만화로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를 읽어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Hello My Job' 직업만화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방송연출가' 편입니다.


 



존재감 제로, 재미 실종의 방송반 '큐시트'를 이끄는 구하리!

방송 연출가를 향한 그 도전과 꿈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재미없기로 소문난 방송반 회장 구하리와 그녀를 도우려는 이루카는 학예회 발표를 코앞에 두고

그만 깊은 잠에 빠져들고 마는데.... 악당 어굴리의 음모로 사정없이 꿈속을 헤매게 될 주인공 일행과 함께,

위대한 연출가와 방송인도 만나고 방송 연출에 대한 꿈도 나눠 가져요!

-줄거리-



 



'셰익스피어'의 연극처럼 감동이 넘치고

'채플린'의 영화처럼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오프라'의'쇼처럼 모두가 함께하며

'그릴스'의 리얼 다큐멘트리처럼 최선을 다하는 프로그램까지...



Hello MY JOB에서 그 감동을 만나보세요!




TV는 일상 생활에서 늘 함께 하지만 그동안 아이는 방송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호기심은 이제까지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방송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직업들이 등장하는지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방송연출가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방송국 PD를 말해요. 하지만, 방송에 관련된 장소만 해도 뉴스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가상 스튜디오도 있고, 공개홀, 편집실, 주조정실도 있지요. 또 방송이 만들어지기까지에는 방송연출가 외에도 방송작가, 편집관계자, 특수 영상 디자이너, 음향관계자, OST 작곡가, 캐스팅 디렉터(영화,드라마,광고 등에 출연할 인물을 찾아 섭외하는 전문가), 세트 디자이너(방송이나 영화에 사용되는 무대를 설계하고 만드는 디자이너), 촬영감독, 로케이션 매니저(영화나 드라마를 촬영장소 담당) 등의 역할이 필요해요. 또 VJ나 아나운서와 같은 방송인들도 있어야겠지요.



방송에 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중간중간 만나는 <엘피의 꿈톨 연구소>를 자세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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