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able feast]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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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Sakhalin Island (Paperback)ｌnadeje

scott l 2012-06-14 22:50

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5675743

Sakhalin Island (Paperback) Chekhov, Anton Pavlovich / Oneworld Classics Ltd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단편,희곡에 열중했던 체호프, 단한권의 산문기행... 최고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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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6-15 18: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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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섬 맞죠. 체호프가 사할린을 여행하면서 쓴 작품인가요? 궁금해요. 스캇님 부러워요. 일어에, 영어에, 흑흑. 지금 검색했더니 18,000원대군요. 킹 영어 소설 두권이나 사다 놓고 읽지도 않고 있어서 ...지르긴 겁나지만, 번역서가 있을까 나중에 검색해봐야겠어요.

scott 2012-06-15 19: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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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하루키 최근작에도 인용되었던 그책이에요. 이책 분량에 비해 주석이 거의 반이에요. 이책 사둔지 오래되었는데 환율이 낮을때였거든요. 지금 엄청 올랐네요. 아직 번역 안되었는데 조만간 열린출판사 같은곳에서 하지 않을까..합니다.^.^

[100자평] JIN-仁- 13 (集英社文庫む 10-13) (文庫)ｌnadeje

scott l 2012-06-14 22:47

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5675739

JIN-仁- 13 (集英社文庫む 10-13) (文庫) 무라카미 모토카 / 集英社 / 2011년 7월 평점 :

｀세상이라는건 만화경같은것이 아닐까..사람이라는 구슬이 통안에 들어가서 누군가의 손이 만화경을 돌리고, 아주 조금 돌리는것만으로도 서로 옆에 있는 구슬들이 바뀌어서모양이 바뀌는.. 덧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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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6-15 18: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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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시즌 2 보셨죠?! 울 언니는 너무 재밌다고 보라고 난리던데. 미드부터 봐야하는데. 저는 콜드케이스가 완전 끝나고 부터 미드가 약간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완전 콜드케이스 왕팬이었거든요. 콜케보면서 연달아 다른 미드도 다운 받아 봣는데..아, 다시 콜케 했으면 좋겠어요.

scott 2012-06-15 19: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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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봤어요.
원작 만화와 다른 방향으로 흘렀는데 ,평행이론이 나와서 급! 관심이,한국버전은 외면해버려요.ㅎㅎ 조선,대원군 이렇게 꽤맞췄더군요.
콜케이후 허전함 달래는 미드 만나기 힘들죠. 음 ,스타일과 배경이 다른 미드와 영드 추천해드릴께요. 미드는 '매드맨'(미국60년대 방송,광고계사람들 이야기)영드는 '다운튼 애비'(미국 타이타닉 침몰시점부터 1차대전 종전까지 시즌이 나왔고요. 크리스마스 특별판과 이번 겨울에 시즌32차대전 종전으로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 ㅎㅎ

[100자평] War and Peace (Paperback)ｌnadeje

scott l 2012-06-14 22:34

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5675722

War and Peace (Paperback, Vintage Classic) Leo Tolstoy / Vintage Books / 2008년 12월 평점 :

마지막 장 1812년 피에르가 어두운 하늘 속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면 세상과 한없이 가깝고도 멀어지는 자신과 마주하는 모습, 절대적인 자유도 평화도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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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6-15 18: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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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심. 미국인들은 레오 톨스토이 엄청 좋아하는데, 유럽나라들도 톨스토이 저 작품이 상위권에 있나요?

scott 2012-06-18 10: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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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 엄청 좋아해요. 특히 톨스토이는 미국작가들이 더좋아하는것 같아요.이책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띄엄띄엄^0^

[100자평] The Collected Stories (Paperback)ｌnadeje

scott l 2012-06-14 22:32

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5675717

The Collected Stories (Paperback, Reprint) Trevor, William / Penguin Group USA / 2003년 9월 평점 :

늙고 병들어 소리없이 내렸다 녹아버리는 눈처럼 흩어지는...삶을 보여준다. ｀Lovers of Their Time｀단편이 가장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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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6-15 18: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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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너무 쎄다. 이 작품 괜찮나요? 저 같은 영어하수가 읽기엔 무리겠죠. 저 생각해보니 미국에 친구가 이번에 6월에 나오는데, 저 책 사다 줄 수 없냐고 물어볼께 해서.

scott 2012-06-15 22: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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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큰맘먹고 포인트 확 묵혀두었다가 쿠폰과 짜투리 할인까지 긁어서 구입했어요. 배송과정도 만만치 않았는데 현지 구입처에서 여러번 품절이라고 환불,취소 여러번 했답니다. 친구분에게 구해달라고 하시면 아마 짜증내실지도 몰라요.
차라리 한국에서 구매하기 힘든 그림책 부탁하세요. 이책 섣불리 권해드리기에는... 식상한 스토리라서, 조이스의 단편속 배경,인물,설정,결말이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