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은
한스 라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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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이번 작품에서는 4년 전 세상을 떠났던 [신]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야콥을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몇 년 만에 그리운 친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아벨은 대뜸 야콥에게 자신이 임명한 새로운 [메시아]가 되어 이 세상을 구원해 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꺼내는데……. 흥미로운 전개와 맛깔스러운 입담 속에 삶을 독특하게 성찰하는 저자의 세계관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 유머 속에 은은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로, 다음 작품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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