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戶川亂步全集 第1卷 屋根裏の散步者 (光文社文庫) (文庫)
에도가와 란포 / 光文社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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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주옥같은 단편소설들을 모은 전집 제1권으로 란포의 단편들을 출간한 단행본의 종류가 꽤많다.

그중 몇가지를 나열해보면 란포의 베스트(가장 대중적인 작품들만 선별 드라마,영화로 제작되었던) 단편만 모은 신쵸문고판 '에도가와 란포 걸작선'

작가의 전작품중 대표작만 선별한 창원추리문고판'일본 탐정 소설전집'

광문사에서 출간된 에도가와 란포 전집 3권중 1권이 이책에는 란포에게 작가적 명성안겨준 초기작 중편 모음집으로 총22권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란포작품의 입문자들은 이전집 1권만 읽더라도 란포 작품의 전반을 두루 살펴볼수 있다.) 매작품 말미마다 작가의 해설이 담겨 있는데 작품구상부터 당대 인문들의 사고방식,사회모습을 살펴볼수 있어 이해설만으로도 작품그이상의 재미를 안겨준다.

수록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2전짜리 동전

-한장의 티켓

-무서운 착오

-두폐인

-쌍생아

-D언덕의 살인사건

-심리 시험

-흑수단

-붉은방

-일기장

-주판이 사랑을 말하는 이야기

-유령

-도난

-백일몽

-가락지

-몽유병환자의 죽음

-다락방 산책자

-일인이역

-의혹

-인간의자

-입맞춤

에도가와 란포가 활동을 시작한 때1923년으로 일본의 추리소설이 막 움트기 시작한 때

그의 작품 속 에는 기괴 할 정도로 음습하고 우울하고 몽상적인 분위기와 인물들로 가득차 있다. 밀페된 공간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가 엄습하는 느낌

오직 란포만이 쓸수 있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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