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의 왕자 위종
김제철 지음 / 작가와비평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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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밀사 3인 중의 한 명이였던 이위종이 미국공사였던 아버지 이범진을 따라 10세때 중등교육을 받고 프랑스에서 육군사관학교에 한국인 최초로 입교 17세부터 러시아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헤이그 특사로 발탁되어 21세의 젊은 나이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기간 각국 기자들을 상대로 일본의 을사늑약의 강제성과 비합법성을 폭로하고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호소했다는 사실조차 이책을 통해 처음알았을정도로 한국역사에대한 지식도 관심도 없었던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이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조국통일을 위해 치열한 노력을 했던 외교관 이위종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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