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ピネス (單行本)
기리노 나쓰오 / 光文社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른세살의 有紗(아리사)는 도쿄만이 훤희 내다보이는 고급 아파트에서 두살된 딸과 살고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꿈에 그렸던 고급 아파트로 이사와서 친분을 맺게 되는 엄마들의 면모를 살펴보죠.

미모와 능력을 갖춘 전직 객실승무원출신에 남편은 유명한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죠.

모두들 그녀를 아들 '이부'의 엄마라고 부릅니다.

'이부'엄마를 중심으로 모여든 엄마들은 아파트를 분양받아 소유했고 새로이사온 아리사는 임대로 살고 있습니다.

아리사 절친 미우엄마는  일반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미우엄마는 값비싼 옷은 없어도 워낙 미모가 출중하고 몸매가 좋아 아무옷을 걸쳐도 고급스러워보이는 사람입니다.

남편 직업이 변변치않은 아리사는 엄마들에게 해외근무중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서로를 단짝이라고 하며 친한척하고 있지만 이들사이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고 왕따가 있고 그리고 불륜이 있습니다.

서로서로 속내를 비추다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은적 없는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