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황제의 권력이 강했던 나라일 수록 통치 했던 국가에 막대한 유산을 남긴다.

그 유산을 가장 많이 남긴 국가인 영국은 1607년 미국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 등 북아메리카에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시작으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5대양 6대주 (영국 본국과 자치령, 식민지, 보호령, 위임통치령, 그리고 속령으로 구성된 정치 체제) 에 걸쳐 모든 문명권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류 역사상 최초의 초강대국이였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며 세계 최대 영토를 차지하며 세계 문명권의 자원과 문화 유산을 막대하게 수집하고 착취했던 빅토리아 시대(1837~1901)가 종식되고 20세기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에서 종전과 함께  제국의 세기는 종식했고  1997년 홍콩 반환을 끝으로 수 세기 동안 대영제국( British Empire)으로 불렸던 국명은 연합 왕국(United Kingdom/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이라는 국명으로 바뀌었다.

해는 저물고 제국은 사라졌지만 거대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남겼다.

런던 시내 중심에 위치한 대영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자연사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V&A) 박물관의 소장품은 영국땅에서 태어난 영국인들이 평생 동안 매일 관람해도 전부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인류 역사와 문화의 연대기와 과학 기술과 생태 자원의 모든 걸 보여 주고 있는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입장료는 특별 전시 기획전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다.

상설과 개인 갤러리들 조차 입장료를 받지 않는 영국에서 주중과 주말에 입장료를 받는 갤러리가 있다. 

영국 런던 템스 강변 정 중앙에  위치한 코톨드 갤러리가 들어선 서머싯 하우스는 16세기 에드워드 6세 시대에 건축된 서멋싯 공작의 집으로 18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개축된 뒤 왕립 아카데미 , 왕립 학회 , 고고학회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 되어 왔다.

19세기 영국의 섬유 산업으로 부를 축적한 기업가 사무엘 코톨드는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통해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작품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1932년 코톨드 미술 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에 코톨드 갤러리를 설립했다.

 미술사조의 커다란 축이 움직이기 시작하던 19세기 후반  화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빛의 세기와 방향을 캔퍼스에 그리기 시작했던 인상파 화가들의 초창기 시절 부터 전성기 그리고 마지막 예술의 불꽃을 터트렸던 순간에 남긴 명작을 소장 하고 있는  코톨드 갤러리 3층  가장 큰 전시실에  에두아르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바 (A bar at the Folies Bergère) >이 걸려 있다.

영국 런던 체류 당시 직접 방문해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토대로 마네가 남긴 마지막 걸작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Scott-MoveableFeast 채널에서  마네의 마지막 걸작에 관한 흥미로운 영상을 많은 이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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