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메리 파이퍼 지음, 안진희 옮김 / 위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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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심리치료사로서 일하면서 깨달은 심리치료의 본질 인간관계와 삶의 본질을 편지 형식으로 엮어낸 이책은 온갖유형의 인간들 과잉행동 장애가 있는 남자아이, 학대당한 여성, 재능이 넘치는 학생, 아이를 입양한 게이 커플, 비통에 빠진 미망인, 분노에 찬 십대, 온갖 종류의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어른, 사이코패스,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 서로 붙어 있으려고 혹은 서로 떨어지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가족의 심리 상담을 통해어려운 심리학 용어가 아닌 함께 고통과 혼돈을 탐색하여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이책을 읽다보면 우리주변에 지극히 평범하고 착실한 이들의 내면에 움트고 있는 어둠슬픔 고통 분노들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함께 고민해볼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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