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봄 여름 가을 다섯 번째 계절은 죽음이자 모든 계절의 군주 재앙의 계절이 닥친 대륙,대지를 움직일 힘을 지닌 세 여자의 삶이 교차하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는데 능력을 숨기고 작은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자식을 잃고 만 에쑨,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낯선 이의 손에 이끌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다마야, 펄크럼의 의무에 속박된 채 임무를 수행하러 나선 시에나이트, 이 세 오로진 여성의 시점들이 교차하면서 대륙에 닥친 계절의 비밀의 실체가 드러나는데..2019년 새해 첫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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