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첸토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최정윤 옮김 / 비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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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호를 닮은 물 위의 작은 도시 빅토리아 호. 이곳에서 태어나 일생을 바다를 떠돌며 연주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살고 있다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은 적 없어 ‘육지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피아니스트’ 육지로 나아가 넓은 세상을 만나는 대신 2000명을 위한 피아니스트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자신의 삶을 이렇게 정의한다. 88개의 유한한 건반으로 무한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훗날 빅토리아 호가 전쟁으로 망가져 바다 한가운데에서 폭파할될 때까지 그는 연주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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