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이 공무원사회에 몰고 온 새바람은 혁신~~~~ 아직까지 눈에 보이는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본청에 혁신부서가 생기고, 혁신 동아리를 만들고, 개인별 혁신 마일리지를 부가하며 혁신아이디어는 채택해서 상금도 준다.

  나도 얼떨결에 혁신 동아리에 가입을 하고, 또다른 혁신 동아리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으며, 혁신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혁신 관련 독후감도 두편 올렸다. 어제까지 혁신업무 워크북을 만들기 위해 야근을 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하다보니 전년도 업무를 답습하는 일도 많았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똑같은 기안을 하고 똑같은 내용의 업무를 하고.....이러다간 점점 타성에 젖어 도태되는 일이 생길듯.

  새해엔 올해의 업무를 따라하기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해야 겠다. 창조적인 2006년을 만들자. 병술년 개띠 해를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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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28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세실 2005-12-28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아자 아자~
새해엔 만두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기도 드립니다.

미설 2005-12-28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님은 새해를 맞아 바라시는 바도 결심하시는 바도 많으시군요. 저도 저를 되돌아보게되는되요..^^ 그러고 보니 내년은 개의 해로군요. 저 두마리 개가 무척이나 듬직합니다. 우리나라 변견 느낌은 아니지만..
전 그저 내년에 월드컵 볼 생각만 벌써부터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정신이 없다기로서니 올해는 정말 너무 아무 생각이 없네요..

민경맘 2005-12-2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혁신"
정말 대단한 것 같애
새해에는 우리 잘 해보자구 "혁신"

세실 2005-12-29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이야 올해 큰일을 하셨잖아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는건 인생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일이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두 아이 잘 키우는 것 만으로도 벅차실듯 합니다~~~ 화이링~
민경맘. 그래. 우리도 혁신으로 한 획을 그어볼까나?

marine 2005-12-2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왠 개인가요?
그냥 캡쳐한 사진이예요, 아님 직접 찍으신 거??

세실 2005-12-2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이 개의 해잖아요~ 그래서~ 기념으로 올렸습니다. 아는 사람이 보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