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 서재를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야기.
어릴 땐 그랬다.
잘난 척을 한게 아닌데..그냥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그림을 잘 그린다던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것 뿐인데 이상하게 그걸 시기하는 녀석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 니 똥 굵다"
그래서 그 잘난 실력을 가끔 부끄러워 하기도 하고 그런다.
나는 무엇이 잘났을까?
현재의 내 처지를 생각하면 정말 쥐뿔도 잘난게 없는 것 같은데 말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당연한 잘남도 물론 있지만 다른 관점의 잘남도 많더라.
아, 그런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했다.
나도 그런 것은 어느 정도 갖고 있는 편인데라면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단점일지 몰라도 이렇게 생각하면 이것은 내 장점이에요.라고들 말하니까.
게다가 거부감이 아닌 수긍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잘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