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계획으로는 또 맞춰가면서 문제를 내려고 했지만,
그림이 화가의 그림도 아니고 또 반복적인 해바라기라 금새 '저거 해바라기~'할 것 같으니...
그냥 미리 보여준다.
게다가!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됐다. 카메라를 이번 주에 팔거든.
그냥 언젠가 '다 맞췄다'하면 저런 그림이 나오는 지 압시다.-_-;
액자가 좀 비싸다. 어무이가 고르셨다. 게다가 무거워서 들고오기도 벅찼다.
저번 것은 한손으로도 들 수 있었는데...

저기 저 크런키는 선물이다; 저번에도 넣어주더니 이번에도 넣어 줬다:)

진행상황을 보여줄 수 없는 게 안타깝네요. [이제와서 존대말인가?]

플레이 스테이션. 저 해바라기가 잔뜩 핀 곳의 배경이 되는 곳은 홋카이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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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07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악~기대된다. 근데 저번꺼보다 더 어려울것 같아요

nrim 2004-04-07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장난 아닐거 같군;;
그나저나 홋카이도.. 홋카이도.. 아....
올 여름 휴가때까지 100만원 주으면 간다. 홋카이도. -_-;;;

비발~* 2004-04-07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약 땜시 좀 더 빨리 줏기를 기원합니다~~

nrim 2004-04-0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적어도 한달 전에는 주워야 안전하게 예약을 할텐데;;;;

▶◀소굼 2004-04-0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꺼도 같이 주워주면 안돼나요;;

superfrog 2004-04-07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아..홋카이도에 저런 해바라기밭이 있군요.. 별박힌 양도 보러가야 하는데, 저 해바라기가 불에 기름을 붓는군요..

nrim 2004-04-07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크게 뜨고 다녀야겠군.. 안경이라도 바꿔보까;;;;;
하늘에서 떨어질지도 모르니 머리위도 잘 살펴야겠어....

비로그인 2004-04-08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드디어 카메라 팔기로 하셨군요. 카메라의 '눈길'이 없어진다니 뭔가 허전한...그럼 힘내서 얼른 완성하세요!!! ^^

▶◀소굼 2004-04-0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어진다는 것 보다는 무기한 휴업^^;; DVD,책 당분간 안사고 디카사기위해 돈 굳힐 생각이니까요;빠른 시일내로;;

비로그인 2004-04-08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기한 휴업-하니까 너무 막막한 느낌이잖아요~ 그냥 잠정 중단으로 합시다. ^^ 이번엔 어떤 종류로 사실껀지...열심히 절약해서, 얼른 다시 뜨거운 눈길 보여주세요~~

다연엉가 2004-04-08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밭....

진/우맘 2004-04-08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조각 짜리 인가요? 예전에 학교로 주문한 시리즈 책에 500피스 퍼즐이 딸려와서, 우리 반 아이들이랑 한 열흘 걸려 맞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하러 온 아이들에게 "퍼즐 조각 잘 정리해 놓아라~(남은 몇 조각의 퍼즐을 통에 넣으라는 뜻)" 했더니....이것들이 글쎄, 완성이 코 앞에 있는 퍼즐을, 스카치 테잎까지 뒷면에 붙여 놓은 퍼즐을 몽땅 분해해 놨지 뭡니까! 그걸 보고, 우리 반 아이들과 저는 좌절.... 하지만, 다시 속도를 올려 3일만에 완성을 보았죠.
그 뿌듯함! 다시 느껴 보고 싶습니다. 소굼님한테 얹혀서 덩달아 느끼게 완성본 꼭 올려주세요.

호랑녀 2004-04-08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다들 해바라기 좋으시죠?
학교다닐 때 제가 해바라기밭이 좋다고 했더니, 어떤 친구가 노랑색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는, 고호를 예로 들면서... 그런 말을 해서 그 후로는 마음 속에서 저절로 위축되더라구요.
여기 와서 확인했어요. 아, 난 애들까지 데리고 가려면 한 사오백 주워야하는데, 로또나 살까?
그런데 소금님은 돈 주우면 홋카이도 가시나요, 디카 사시나요?

▶◀소굼 2004-04-08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것도 1000조각이에요^^; 음 사진은 누나 디카로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주에 올려나;]
음; 홋카이도 가도 디카 없으면 아무것도 못찍고...조금 더 주워야 할 거 같죠?;;[둘 다 취하고 싶은^^;]
이렇게 말씀들 하시니 어디 가면 정말 돈을 주울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저 퍼즐 어제 뜯어봤는데 퍼즐들 색이 엄청 말끔하더라구요. 프린트가 잘됐어요. 저번 도개교는 스페인 회사였을거고 이번 것은 일본 회사인데..일본 회사쪽이 훨씬 내용물이 좋더군요.

*^^*에너 2004-04-09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해바라기..해바라기..해바라기다. ^^
퍼즐 정복의 그날까지~~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