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그린란드 - 아이슬란드 전문가가 만든 최신 가이드북, 2017~2018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정덕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꽃보다 청춘 여행지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 아이슬란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되어있는 나라! 요즘 엄청 뜨고 있는 아이슬란드를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꽃보다 청춘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서보며 한걸음 다가가봅니다.

아이슬란드는 여름에 성수기에여! 여름인데도 섭시 12도라니 우리나라로 치면 가을 아닌가요? 6월 중순 이후부터는 태양이 24시간 지지 않는 백야! 영화속에서만 보던 대낮같은 밤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신기한걸요!

우주같은 초현실 느낌의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아이슬란드, 인터스텔라의 얼음행성, 데티포스 흑백의 폭포등 영화속 찰영지로도 등장하는 아이슬란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불루라군, 아이슬란드의 겨울 오로라! 영화를 보다보면 여기가 정말 있는 곳인지 혹은 지구가 맞는지가 궁금할때가 있는데 정말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가득한 아이슬란드라니 딱 내 스타일!

아이슬란드에서 꼭 해야하는 10가지, 국립공원 골든서클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지열 스파 블루라군에서 오후를 보내고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도심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양하고 신기한 폭포를 보고 수많은 엽서에 등장하는 빙하호의 아름다움에 고래투어, 온천, 오로라등 가장 관심이 가는 트래킹에 대한 여행안내까지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속속들이 알려주는 여행서!

여행을 가기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비나 영화속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먹거리, 볼거리, 쇼핑거리, 아이슬란드의 물가나 아이슬란드 여행 추천일정등 그리고 그린란드에 대한 정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 책! 책의 완성은 여행서를 읽고 직접 다녀오는것이란 사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계의 상징, 깃발 - 깃발이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 ㅣ 세계로 한 발짝
롭 콜슨 지음, 이현정 옮김 / 봄볕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세계의 깃발은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
마치 디자인 도안처럼 어쩜 세계의 국기들이 이토록 제각각의 깃발을 만들어 쓰는걸까요? 깃발의 역사와 숨은 뜻, 그 뒷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세계의 상징 깃발 책 바줘야죠! 그리고 세계지도와 국기스티커 128개 부록은 진짜 짱이네요!^^

깃발은 사실 수천년동안 일종의 신호로 사용했답니다. 깃발에 담긴 그림이나 책은 그 나라만의 사상이나 집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어느나라 사람인지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위험하거나 도움을 청할때 사용하던 깃발! 전쟁영화에서도 가장 먼저 높이 드는게 이 깃발이죠!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는 사실!

각 나라별 위치나 수도, 언어, 인구, 기후등 대표적인 것들을 일러주구요 나라별 국기의 역사를 짚어주네요! 우리나라 태극기는 1883년 공식적으로 사용되었구요 일제시대를 거쳐 독립을 맞아 남과북이 분단된뒤 세워진 대한민국정부에서 1949년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했답니다. 태극기의 명칭과 도안의 의미등도 담고 있어요! 또한 나라가 세계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세계지도에 표새해주네요!

우리나라의 현실은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는거라죠! 그러니 국기도 남과북이 다르게 사용하네요! 땅덩어리도 작은 이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서로 상반될 수 있는지 깃발만 봐도 너무 달라요! 북한 깃발에는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빨간별이 그려져 있어요! 한국전쟁이후 정전협정을 시작하면서 화담장에 서로 더 큰 국기를 가져오려고 신경전을 발였답니나. 깃발 크기가 점점 커져서 깃발크기를 제한하자고 합의하기까지 했다네요! ㅠㅠ

태국깃발에는 예전에 왕을 상징하는 흰코끼리가 그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코끼리가 없구요 인도네시아의 깃발은 거꾸로 들면 폴란드 깃발이 되구요 아랍에미리트의122미터 높이의 깃대에 걸리는 거대한 깃발도 있구요 에스프냐는 자치구마다 지역별 고유의 깃발을 사용하구요 영국 유니언기의 탄생과정도 꽤 복잡하네요,

국제기, 정치기, 경고기, 스포츠기등 각각의 쓰임이 다른 깃발들! 그 탄생배경과 색깔이나 모양이나 그림이 상징하는 의미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크구요 세계의 나라들과 많이 가까워지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세계깃발 스티커 붙이는 재미가 쏠쏠! 아이들이랑 함께 나라별 깃발 공부하고 스티커로 세계의 어디쯤에 있는지 복습하는 즐거운 놀이겸 학습이 될듯하네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세계의 상징, 깃발‘ 책 선물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세계의 깃발 같이 보며 엄마 아빠도 함께 몰랐던 깃발의 의미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연남동 갔다가 우연찮게 만난 사슴책방이랑 헬로인디북스!
두 서점은 늘 말로만 듣던 곳인데
둘이 나란히 붙어있더라구요!
동네서점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이런 서점이라니 감동입니다.
책방은 동네 문방구정도 되는 크기인데
책이 하나가득인데다 사이 많네요!
책을 사러오시는분들보다 서점구경오시는분들이
더 많아 보이지만 그또한 책에 대한 관심표현!
두 서점 다 일반 서적이 아닌 일인출판물이나
디자인서적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어요!
막 누군가가 끄적여 놓은 것 같은 노트라고 해도 좋을 책들!
손수 바느질해서 만든 사진첩!
독특하고 재미난 만화나 일러스트그림책!
깨알같은 글씨가 가득적힌 일기같은 손바닥책등
이것도 책일까 싶은 책들에서부터 생각지못한 기발한 책들!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가 떡하니 탁자위에 앉아 있는 서점!
사람들의 손때 묻은 책들에
내 손때도 묻히며 읽으려니 왠지 울컥!
우리동네 책방이라면 자주 들러볼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왔네요!
우리동네 서점도 사라지기전에 자주 가봐야되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가면병동 ㅣ 병동 시리즈
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무연고자들을 받아 국가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병원에 외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슈고는 갑작스러운 부탁으로 당직을 서게 된다. 하필 여자를 인질로 삐에로 가면을 쓰고 등장한 강도의 침범을 받게 되고 사건은 점점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강도의 총을 맞은 인질을 치료하던 슈고는 강도의 목적이 돈이 아닌 다른것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원장의 갑작스런 등장에 더욱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이 소설은 친절하게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건의 배경이 되고 있는 병원의 평면도를 먼저 그려놓았다. 예전에 정신병동이었던 이 병원은 문마다 쇠창살이 설치되어 있어 괜히 스릴감을 주는데 5층에서 1층에 이르기까지 강도와 주인공과 원장과 간호사 그리고 인질이었던 미나미가 오르내리며 사건이 펼쳐진다. 인질이었던 미나미와 주인공 슈고는 점점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고 그와중에 병원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발견하게 되는가하면 결국 간호사 한명이 살해되고 만다. 간호사를 죽인 범인은 누구인걸까?

강도가 찾는 것이 무엇인지 원장이 숨기고 있는 사실이 어떤것인지 스스로의 힘으로 추리해낸 슈고는 원장과 손을 잡고 강도를 상대로 심리전을 펼치기도 하지만 위기일발의 순간 경찰이 들이닥침과 동시에 정신을 잃고만다. 깨어나 경찰에게 간밤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지만 자신이 치료해준 미나미라는 존재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

아무런 연고가 없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장기 이식을 자행하던 병원의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게 되는 이 소설! 병원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강도사건으로 시작해 살인사건에서 불법 장기이식에 이르기까지 사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 역시나 생각지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사건의 진짜 목적과 진짜 범인을 밝히기까지 주인공의 심리추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 느긋하게, 천천히, 조금씩! 통나무집 노부부의 즐거운 슬로라이프!
츠바타 히데코.츠바타 슈이치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는데 다시 자려고해도 잠이 안와서 소파에 올려둔 책을 들춰봅니다. 여든이 넘고 아흔이 넘어서도 텃밭을 일구며 직접 수확한 것들로 요리도 하고 소품도 만들고 도란도란 느릿느릿 살아가는 통나무집 츠바타 하우스의 노부부! 이분들을 책으로 처음 만난게 벌써 4년이나 되었군요! 그때도 부럽고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한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분들이 백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 뭘까요? 스스로 덜렁이라고 인정하는 히데코 할머니는 집안일에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합니다. 재료는 그냥 대충대충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맛있게, 집안일도 설렁설렁하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슈이치 할아버지 또한 마찬가지로 ‘뭐든지 즐겁게‘가 모토인 삶! 결혼후 돈에 여유가 없음에도 요트를 사는데 돈을 쓸 정도로 무모하지만 즐거운 삶을 살기위해 히데코 할머니의 가사일을 함께 나누며 텃밭을 일구고 느릿느릿!

4년동안 차양이 생기고 우편함이 커지고 냉동고가 늘고 조명이 늘고 츠바타하우스가 조금씩 달라진 모습이지만 할머니가 부엌에서 손수 요리하고 빵을 굽고 뜨개질을 하고 할아버지가 손수 밭을 갈고 농사를 짓고 빨래를 널고 걷는 삶의 모습은 여전합니다. 노부부가 서로 알콩다롱서로를 챙겨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도 여전합니다.

노부부의 매일매일 똑같이 짜여진 하루 일과! 매일이 똑같은거 같지만 사계절 텃밭이 다르니 음식도 달라지고 매일매일의 삶이 결코 같지 않은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삶! 이 노부부의 행복의 비결인거 같습니다. 바쁜 하루하루 일년 사계절을 살면서 삶의 여유가 없다느니 하며 불평하는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차가운 것을 먹지 못하는 히데코 할머니는 결명자와 보리를 키우고 수확해 볶아서 차로 만들고 그것을 손녀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물론 그외의 다른 저장음식이나 밑반찬등도 늘 딸과 손녀를 위해 넉넉하게 만드는 할머니의 그 정성과 마음이 참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할아버지가 사다리를 타고 나무위에 올라가 귤을 던져주고 할머니가 능숙하게 귤을 바구니에 담아 그것들을 씻고 다듬어 잼을 만듭니다. 계절마다 벗찌, 매실, 밤등 각각의 열매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듭니다. 또한 밭을 일구어 갖가지 채소를 심고 가꾸어 계절마다 각각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건강한 삶! 분명 노부부의 행복한 삶에는 수고로움이 있다는 사실!

할머니만의 레시피와 길쌈을 하고 물레를 돌려 만드는 뜨개! 그저 감탄하게 됩니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니까 하기 싫어지는 거에요. 내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아요. 요즘은 거의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노부부의 삶의 철학과 행복의 비결은 느릿느릿 즐겁게 산다는 것! 그것이 여든이 넘고 아흔이 넘어서도 손수 텃밭을 일구고 요리를 하고 뜨개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삶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늘 오늘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을 실천하며 살아가던 우리들의 삶에 ‘내일해도 괜찮다‘는 말은 정말 큰 깨달음을 주네요! 느릿느릿가도 갈 수만 있다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