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슬금슬금 북극곰 이야기꽃 시리즈 1
이가을 지음 / 북극곰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주 토요일 감동과 놀라움과 함께
공유 이동욱 김고은의 도깨비가 막을 내렸죠!
아쉬운 마음에 자꾸 빈 가지의 나무를 보며
도깨비가 한번 다녀가면 참 좋겠다는 헛소리를 ㅋㅋ

지은탁이 기억을 잃어버릴거란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촛불을 꺼서 다시 도깨비를 소환해 오고
또 그렇게 도깨비보다 먼저 죽을줄은 몰랐네요!
다시 돌아온다 해도 도깨비가 아닌 인간이 되어
지은탁과 오손도손 살아가는 해피엔딩을 바랬는데
아님 지은탁이 도깨비가 되거나 ㅋㅋ

아무튼 저승사자 이동욱과 누이 김선이
나중에 다시 잘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인데
그럼 지은탁은 앞으로 남은 두번의 생에서도 도깨비를 찾아오는 건가요?
그리고 유덕화는 갑자기 어디로 뿅?

도깨비는 여전히 도깨비로 남겨 둔 김은숙 작가!
그래서 ‘쓸쓸하고 찬란하신‘ 이라는 부제를 썼는지도!
드라마 말미쯤 공유의 얼굴이 뭔가 좀 달라보인건
화면탓인지 내 눈이 이상했던건지...
공유도 나이를 먹는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어쨌거나 그렇게 끝난 드라마의 아쉬움을 달래라고
물론 그닥 연관성은 없는거 같은 책이지만ㅋㅋ
책 제목과 참 멋진 표지를 하고 내게 온
‘도깨비가 슬금슬금‘을 받고 좋아라합니다!
어쨌거나 도깨비니까 신비로운 이야기가 있거든요!

도깨비 이야기를 시작하며‘
로 시작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잼나네요!
도깨비는 인간을 신으로 생각했다구요!
사람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데다
도깨비와는 달리 모습도 드러내고 다니고
사람들은 무언가를 가지지만 도깨비는 그럴수 없다고...
그런 도깨비도 ‘이게 뭔 도깨비 조회속이랴?‘란 말을
천번쯤 들어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구요!
아무튼 알송달송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도깨비 이야기!
도깨비 이야기 하나쯤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오랜 옛날에는 도깨비와 함께 살았다고 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괜히 고개 끄덕이며 책을 읽습니다!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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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어 라이프
빌 버넷.데이브 에번스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삶의 목표가 뭐냐고 묻는다면 행복이라고들 말하지만 어떤 행복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 이 있나? 성공해서 부자가 되고 큰집에 살고 부족함 없이 사는것이 행복일까? 그저 행복하게 살자고 했던 삶의 목표가 잘못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물론 그런 사실을 안다고 해도 그걸 고치며 살아가는 일이 쉽지도 않거니와!

자신이 원하는 과를 지원하고 대학을 졸업하고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엘렌, 남들이 부러워 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성공했지만 뭔가가 허전한 재닌, 자수성가한 도널드! 이 세사람의 예를 들어 삶의 목표에 대해 생각을 재구성을 해야한다는 인생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의 문을 연다. 성공하면 무조건 행복해질 거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졌던 이들의 생각을 재구성하고 인생을 디자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저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그럴 수 있도록 유도해 주고 인도해 주는 책이다.

스텐퍼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업 디자인유어라이프에서 강조한 다섯가지 사고방식, 호기심을 가지고 실패를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시도하고 잘못된 믿음을 재구성하고 인생디자인이 최종 목적지가 아닌 과정임을 이해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펼쳐보인 책이다. 인생 디자인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크게 변화시킬 삶의 방식이며 더 잘 디자인 된 인생의 결과는 멋지게 잘 사는 삶이라는 사실을 갖가지 사례와 도표등을 통해 쉽개 이해하게 만든다.

지금의 내 삶의 방식에 ‘왜? 어째서?‘ 라는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하고 생각한바를 바로 실천에 옮기는데 있어 한치의 망설임이 없어야 하지만 오디세이 계획을 통해 세가지 방향을 정하고 선택해 나가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마치 여행과도 같아서 밑그림을 그리거 내가 선택한 그 길을 가지만 그 길에서 벌어질 변수에 대응하고 변화해갈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무엇이건 결정하기보다 과정을 중시여겨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내 삶의 목표에 대해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혼자 삶을 살아가려 애쓰기보다 맨토나 지지자를 두어 협력의 과정을 통한다면 최상의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이 책이야말로 그런 책이 되어 줄거 같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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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청민 지음 / 첫눈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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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작은 출판사나 독립 출판사 혹은 작은 작은 서점에 관심이 가네요! 얼마전 송인서적의 부도는 송인서적을 잘 알지 못하는 제게도 안타까운 소식이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부러 작은 출판사의 책들을 찾아보게 되요!

첫눈 출판사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 읽었던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라는 감성적인 에세이를 출간한 출판사였어요, 두번째 만남이라니 괜히 반갑네요! 이번엔 또 어떤 감성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은근 기대되요!

청민이라는 작가의 소개를 보니 저랑 비슷한 것들이 있네요. 김광석을 좋아하고 오래된 골목, 여름과 가을사이,덕수궁과 프리지아를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고픈 작가의 소개가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가 책속의 이야기들이 마치 내 이야기처럼 다가오더라구요!

일상생활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어요,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가까운 기억은 잊어버리기 일쑤지만 옛날 기억은 더 선명해지거든요. 작가의 어린시절 동생과의 기억, 할머니와 엄마와의 이야기, 친구와의 이야기등 흘러온 세월속에서 추억이 된 그들과의 이야기를 그녀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어쩜 사진의 감성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하늘에 드리운 나무들의 그림과 빛과 그림자! 그리고 남동생과의 기억은 제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하네요! 제게도 연년생 남동생이 있는데 늘 싸웠거든요!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찌나 얄미웠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정말 철이 없었구나 싶어요! 그래두 지금 만나도 그때처럼 서로 툭탁이지만 철없던 어릴때와는 사뭇 다르죠!ㅋㅋ

수많은 이름으로 내게 불어오는 사랑! 시간이 지나고 추억이 되어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게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은 내가 아는 사람들, 가족, 친구, 이웃등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 나중에 떠올릴 추억이 많을 수 있게요!

첫눈 출판사의 청민 감성 에세이,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온날 작가의 기억을 빌어 내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좋은 책이에요! 작은 출판사와 청민 작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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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세상이 다 하얗다!
밤새 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온다는 신랑 이야기에
뭐 얼마나 많이 올까 했는데
정말로 많이 온다.

드르륵드르륵 눈치우는 소리가 들리고
차바퀴가 눈에 채여 묵직한 바람소리 같은게 들린다.
아침 출근하러 문을 열고 나가던 신랑이
택배를 건네준다.
배송이 늦어 미안한 마음에 벨도 못누르고
그냥 문앞에 두고 간듯!

해냄 출판사의 신간 고도원의 절대고독과
상상출판사 모니터단이 되고 첫번째로 온 책
노마드라이프!
두권의 책이 그닥 연관성은 없어 보이지만...

고도원의 절대고독은 책의 사이즈와 책표지 색감이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우아한 보라색의 책 표지는
자꾸만 손으로 쓸어보게 만든다.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시간‘
이란 부제가 더 맘에 들지만!ㅋㅋ

시간도 내려놓고
생각도 내려놓고
상처도 내려놓고
홀로 눈을 감습니다.
세상의 소란을 비우고 마침네 나를 만나는 시간!
절대고독

고독을 뭐 이렇게 멋지게!
책은 사진도 있고 글도 짤막해서
진짜로 나를 만날 수 있을듯!

그리고 노마드라이프!
이런 책들은 대부분 뻔한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미 잘 알고있지만 실천이 안되는 것들)
뻔한 위로가 아닌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니
이번에는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하고 기대중!

오늘 나는 어떤 책으로 하루를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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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야, 잘 먹고 잘 놀자! - 생활 안전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 동화 3
김경옥 지음, 이수영 그림 / 소담주니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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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생활속 안전! 여러분은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나요? 뭐가 위험하고 나쁜지 알아야 안전하게 잘 먹을 수 있고 위험한 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야 잘 놀 수 있겠죠!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안전수칙이랍니다.




먹거리와 질병 그리고 야외 활동에 대한 어린이 안전동화! 우리 생활속에는 생각지 못한 위험이 여기저기 정말 많이 도사리고 있어요! 먹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다미의 일상을 다미의 일상을 통해 잘먹고 잘노는 법을 배워보세요! 



길거리 음식이 몸에 나쁜 불량식품이라고 그렇게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들어도 매콤달콤 고소한 향기가 입맛을 당기니 참지 못하는 다미! 그래도 다미와 달리 먹거리에 대한 상식이 풍부한 친구 아랑이가 있어 색소가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하지만 다미는 오히려 화를 내면서 이것저것 참지 못하고 먹다가 탈이 나고서야 아랑이가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먹음직스러운 길거리 음식들, 퍄스트푸드,탄산음료등 우리를 유혹하는 음식들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한 것들이 참 많아요. 우리몸에 해로운 발색제, 산화 방지제, 합성보존료 등이 몸에 쌓이면 건강을 헤치고 탄산음료는 몸속의 비타민을 파괴해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소변으로 내보내고 당이 높아 비만을 유발 할 수 있답니다. 색소에는 발암 물질이 있고 카페인은 성장을 방해하고 신경을 예민하게 하구요 손 떨림의 부작용이 생긴다는 사실! 



야외활동에서도 위험과 질병은 여기저기! 특히 야외활동에서는 손만 잘 씻어도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늘 강조하는데 손씻는 방법도 잘 나오네요! 특히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익혀 먹어야하고 길거리 음식은 되도록 안사먹는게 좋다는 사실을 다미와 오빠의 이야기로 잘 알게 되죠!

특히 여름 휴가철 캠핑장에서의 안전수칙은 정말 중요해요! 얕은 물에서 놀다가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물에 빠지는 사고도 많고 또 뱀에 물리는 사고도 종종 일어나잖아요, 텐트장 끈이 눈에 잘 보이니 않아 주의해야하고 모기나 벌레 그리고 뱀퇴치제를 꼭 준비하구요 물속에서는 절대 장난을 쳐서는 안된다는 사실! 





산에 오를때 꼭 갖춰야할 사항이나 길을 잃었을때 대처하는 방법, 공연장 사고에 대비하는 자세와 길을 가다 밟게 되는 맨홀이나 환기구 같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자주발생하니 않는 사고에 대한 주의사항도 꼭 알아둬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어요!

모든 사고나 질병을 다 막을수는 없지만 알고 있다면 미연에 방지하거나 주의를 기울여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미와 함께 흥미롭게 배우는 안전동화!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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