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신촌 연세로를 걷다가 알라딘 램프 발견!
와
그동안 여러차례 지나다닌 길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었네요
그걸 이제야 알다니...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ㅋㅋ 들어갔어요.
지하에서부터 지상까지 쭉 각 분야별로 매장이 꽤 넓게 꾸며져 있네요
어린이 도서코너는 두름빵 포스터릉 붙여 따로 독립된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책이 다 새책이에요.
중고서점 맞나 싶은...
고객이 지금 막 팔고 간 책 코너에는
요즘 인기 베스트셀러 책들이 잔뜩!
재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을 보니 막 지르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혹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있을까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ㅜㅜ
디비디랑 음반 씨디도 있고 종류가 다양!
이제 여기 자주 들르게 될듯!
정유저이 28이눈에 확띄네요.
이번에 나온 신간 종의 기원 보고 싶은데 아직 중고엔 없죠.
당근.ㅋㅋ
참 따로 책읽는 공간도 있네요.
이렇게 더운날엔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