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부터 벌써 디게 웃기는 오베라는 남자!
굉장히 까칠하고 시크할거 같은 오베네요.
책 표지 경고가 꽤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당신이 누구든 어떤 차를 타든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오베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경고장을 받으면 은근 반발심이 생긴다죠.
그래? 오베가 얼마나 매력이 있다는거지?
하면서!
ㅋㅋ
첫번째 에피소드를 읽어보니 꽤나 까칠한 남자네요.오베!
그니까 컴퓨터를 사러갔는데 아이패드라느니
랩톱, 맥북 등등의 단어들을 들으며 자신이 그런것들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엔 지존심이 너무 상해서
괜히 직원들에게 큰소리를 치는군요.
오히려 잘 아는 사람이 주눅들게 만드는 성격의 소유자!
첫판부터 `어? 이 남자 뭐야?`하게 만드네요.
ㅋㅋ
세상 어디에도 없는 까칠한 남자 만나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