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멀리로 나들이를 가요.
친구 아들이 개인전을 하는데 그곳이 성북동 `카페 별꼴`이라는 곳이래요.
그래서 오늘은 지라철을 꽤 타야해요.
해서 책한권 읽고 있습니다.
미시시피 카페!
세탁을 하다보면 양말짝이 꼭 한개씩 사라지곤해요.
주인공 기연도 어릴적에 늘 그래서 말괄량이 삐삐처럼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다녔다는군요.
참 신기한게 양말은 꼭 한짝이 사라져요.
그렇지만 짝짝이로 신고 다닌 기억은 없는데...ㅋㅋ
그런데 어느날은 밥통이 통째로 사라지더니
이젠 눈앞에서 남자가 사라져요.
세상에나!
밥통이야 뭐 그럴 수 있다고 쳐요.
누군가 몰래 치울수도 있고 주인공이 뭔가를 기억하지 못하는걸수도 있고 . ...
하지만 홀랑 벗은 남자가 눈앞에서 사라지다니요...
남자가 기연의 눈앞에서 홀랑 벗은 사연은 뭐 대충.ㅋㅋ
아무튼 이 주인공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거 같네요.
남자가 사라지고 경찰서를 들락거리게 되자 회사에서도 짤리고
우울한 기분에 거북이 두마리를 사게 된답니다.
설마 얘들도 사라지는건 아니죠?
아무튼 시작부터 참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여러분도 뭔가 자꾸 주변에서 사라지고 그런적 없나요?
책 판형이 좀 작아서 들고보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