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가끔 드라마 [ 미생 ] 이 생각나곤 해요.
특히 임시완이나 이성민 그리고 김대리 등등의 배우들이
티비 광고나 어떤 프로에 등장할때 더 그런거 같아요.
이제는 끝나버려 너무 아쉬운 드라마.
다시 또 2편을 찍지 않을까 기대하게되는 드라마 미생의
바로 그 드라마속 현장 사진을 생생하게 담은 포토에세이가 나왔더라구요.
보통 인기를 좀 끈 드라마나 영상이 멋진 드라마들이
만화나 혹은 포토에세이를 내곤 하던데
드라마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까 은근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군더더기없으 드라마속 명장면이 그때 그장면을 따올려 감성을 자극하게 되네요.
드라마가 다시보고 싶지만 막상 다시보기하기는 참 번거롭고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 포토에세이는 곁에 두고 그때 그때 펼쳐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그리구 잊히지 않는 명 대사들.
삶이 좀 지루하거나 힘겨울때 아무데나 쓱 넘겨보면
왠지 힘응 얻을 수 있을것도 같아요.
처음엔 드라마속 주인공이나 조연들의 프로필이 등장하는데
배우들의 한마디와 싸인도 담겨있어요.
뒤편엔 촬영현장의 모습과 감독의 인터뷰등도 실려있구요
멋진 포스트엽사도 다섯장 들어있네요.
드라마의 감동이 그리울때 [미생]포토에세이 어떠세요?^^
"어쩌면 우린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죽을때까지 다가오는 문만 열어가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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