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3~6학년 |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이란의 선택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직업이 생겼대요>를 읽은 후 다시 생각해 보니, 부모의 지식에 국한하여 생각한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 년 뒤에는 선호하는 직업이 많이 달라질 테고, 또 새로운 분야에서 다양한 직업들이 등장하겠지요? 그런데도 우리 아이가 의사, 변호사, 교사 등의 ‘인기 직종’을 갖길 바랐으니 참 좁게 생각한 게 아닐 수 없네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래야 아이가 세상을 넓게 보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지 않겠어요? |